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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태, “아산은 기본사회 아닌 자립사회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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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사회 비전선포식 현장에서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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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0일(금) 09:3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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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김민태 부대변인>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시장 출마 예정자 김민태 부대변인은 19일 오세현 시장의 기본사회 비전선포식 현장에서 1인 시위에 나서며 기본사회를 직격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날 “기본사회? 결국 가난사회!”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후 김 부대변인은 SNS에 “듣기에는 따뜻하고 그럴듯하지만, 그 방향이 과연 아산을 더 강한 도시로 만드는 길인지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기본사회는 시민의 자립심을 약화시키고 국가에 대한 의존을 키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류의 문명은 누군가에게 물고기를 계속 쥐여주는 방식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발전해 왔다”며 “사람을 살리는 것도, 도시를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로 당장의 위로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일어서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부모도 자식이 평생 자립하지 못한 채 기대어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며 “정치는 시민이 행정과 제도에 계속 의존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설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 사다리를 놓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대변인은 아산의 성장 배경을 언급하며 기본사회 구상이 도시의 방향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산은) 기업이 들어오고 산업이 뛰고 일자리가 생기며 시민의 삶도 함께 나아졌다”며 “지금 아산에 필요한 것은 의존을 제도화하는 정치가 아니라 자립할 힘을 키우는 정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본사회는 처음에는 달콤하게 들릴 수 있지만, 결국 활력을 잃은 도시, 도전보다 의존이 익숙한 도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아산의 미래는 가난의 정치가 아니라 성장의 정치, 의존의 도시가 아니라 자립의 도시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정치는 시민을 붙잡아 두는 일이 아니라 시민을 더 높이 올라서게 만드는 일이어야 한다”며 “아산을 시민의 자립과 성장의 힘이 살아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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