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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형 의원 “공공의료 기능 수행 ‘책임의료기관’ 지원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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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4만 명 이용, 공공의료원 부재한 남부권 공공의료 역할 수행에도 예산 지원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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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수) 14:2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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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공공의료 수행’ 기능 중심의 지원체계 전환 및 시설 개선 단계적 지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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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 | ⓒ (주)온양신문사 | |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제3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책임의료기관이 공공의료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단순히 민간병원이라는 이유로 지원에서 제외되는 것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어린이병원 건립 등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이러한 인프라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남부권과 같은 의료취약지역의 공공의료 공백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의료원이 없는 남부권에서는 책임의료기관이 사실상 지역 내 필수의료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논산 백제병원은 연간 34만 명의 외래환자와 2만 명 이상의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외래환자 수 기준으로 일부 공공의료원보다 더 많은 환자를 진료하는 등 전반적인 진료 규모도 상당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 수행 등 공공의료기관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그러나 도내 공공의료원이 연간 수십억 원에서 많게는 100억 원 이상의 도비 지원을 받고 있는 반면, 책임의료기관은 협력사업 중심의 제한적인 지원에 그치고 있다”며 “공공의료 ‘기능’이 아니라 ‘운영 주체’에 따라 지원 여부가 달라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모든 민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지원이 아니라, 공공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에서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필수의료를 수행하는 경우에 한정한 선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주차시설 등 이용환경 개선부터 도비·시비·자부담을 연계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공공과 민간의 구분이 아닌 실제 수행 기능을 기준으로 한 정책 전환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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