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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의원 “행정통합 무산, 책임 인정하고 새 전략 내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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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질문서 통합 추진 경과 점검… 객관적 평가와 도민 보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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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목) 08:18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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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적 구호 아닌 도민 삶의 변화와 실질적 이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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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 ⓒ (주)온양신문사 | |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우려와 관련해 추진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충남의 대응 방향과 대안을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수도권 일극 체계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가비전과 함께 가야 할 과제”라며 “충남에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은 행정통합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왔지만, 최근 추진 동력이 급격히 약화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통합 논의의 경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하는지 도민에게 분명히 설명하는 일”이라고 짚었다.
김 의원은 행정통합의 최근 상황과 관련해 “광주‧전남은 관련 법안이 통과된 반면 대전‧충남과 대구‧경북은 보류되는 등 도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럴수록 충남은 추진 과정 전반을 차분히 되짚고 향후 전략을 더 정교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행정통합처럼 도민 삶과 지역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책일수록 더욱 신중한 판단과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며 “행정의 편의나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통합 이후 도민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고 어떤 실질적 이익이 돌아오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행정통합 논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충남의 독자적인 발전 전략은 차질 없이 준비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충남은 지금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산업구조 전환이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행정통합의 불씨를 살리는 노력과 함께 통합이 완성될 때까지 충남만의 발전 전략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에 ▲행정통합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객관적 평가 ▲이를 토대로 한 도민 보고 ▲예상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비 ▲충남의 독자적 발전 전략 마련 등을 요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정치는 결과로 평가받고, 정책은 실질적 변화로 증명돼야 한다”며 “오늘 논의가 책임 공방에 머무르지 않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충남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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