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1-04 오후 05:38:40  

전체기사

농업/수산/축산

사건사고

경제일반/기업/산업

사회단체

종합

커뮤니티

뉴스 > 사회경제 > 농업/수산/축산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지황 정식, 4월 하순보다 5월 하순 유리

뿌리썩음병 줄이고 수량 높이는 지황 정식시기 안내

2026년 04월 20일(월) 08:44 [(주)온양신문사]

 

↑↑ 지황 정식시기별 수확 후 생육 특성 <사진 제공=충남농업기술원>

ⓒ (주)온양신문사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20일 지황 종근 정식 시기를 4월 하순에서 5월 하순으로 늦추면 수량 및 품질 향상에 더 유리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지황은 배수가 불량하거나 여름철 장마가 지속될 경우 토양 내 병원균이 쉽게 증식해 뿌리 끝이 검게 썩고 짓무르는 뿌리썩음병이 발생하기 쉬운 작물이다.

이에 인삼약초연구소는 최근 기후변화로 장마와 집중호우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추가 비용 없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안정 생산 기술 마련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기존 관행적으로 4월 26일 정식한 지황 포장 대비 5월 26일 정식 후 약 180일간 재배해 11월 24일 수확한 포장은 뿌리썩음병 발병률이 14.3% 감소하고, 수량은 31% 증가했다.

상품화율도 75.9%로 가장 높아 수량뿐만 아니라 품질 향상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정식 시기를 늦추면 장마기에 지황의 생육이 과도하게 왕성해지는 것을 막아 뿌리가 물이 고이기 쉬운 지점에 닿을 가능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이번 기술은 별도의 시설 투자나 추가 비용, 노동력 증가 없이 정식 시기만 조정하는 것인 만큼 농가 소득 증대와 수확 후 부패 부위 손질 작업에 드는 노동력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손승완 인삼약초연구소 약초팀장은 “뿌리썩음병은 한 번 발병하면 치료가 어려워 수량과 품질 저하로 직결돼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정식 시기 발병률 감소가 확인된 만큼 4월 말 정식에서 벗어나 5월 하순 정식을 적극 검토하고 배수 관리도 철저히 해 달라”고 조언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고품질 딸기, 출뢰·개화기 관리가 좌우 [온양신문사] 기자

충남농업기술원, 도시민에 충남 귀농·귀촌 알린다 [온양신문사] 기자

아산시, 청년농부와 시민 잇는 ‘놀자팜’ 성료 [온양신문사] 기자

천안 오이·금산 인삼, 전국 최고품질 인정받아 [온양신문사] 기자

국화로 전하는 치유와 휴식 [온양신문사] 기자

지황 생산비 낮추고 상품성·가공 효율 높인다 [온양신문사] 기자

‘아산원황배작목반’ 김두상 농가, 배 부문 대상 수상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최근기사

 

어르신들의 재능과 경험을 지역사..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참여형 연..  

충남도·공공기관, 사회연대경제 ..  

충남도·공공기관 ‘통하는 충남..  

충남도,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  

선문대 관광호텔경영학과, 호텔 ..  

“도정서 ‘진실·질서·화합’ ..  

3년 연속 ‘수산업·어촌 혁신 선..  

세계여성평화그룹, 레소토 유네스..  

충남콘텐츠진흥원, 싱가포르 벤처..  

충남콘텐츠진흥원, 지역 스타트업..  

충남연구원, 핵심 전략과제 47건 ..  

2027 충청 유대회 조직위, 탁구 ..  

‘탄소중립 선도 충남’…16번째 ..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남지사, 어려..  

“코트 위 적수가 없다”…충남장..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캠퍼..  

충남도,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 ..  

충남도의회, 정례회 앞두고 ‘행..  

‘제78주년 과학수사의 날’ 기념..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