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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인 의원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 골든타임 놓쳐선 안 돼”

제368회 정례회 5분 발언서 조속한 전담 부서 지정 및 범조직적 TF 구성 강조

2026년 06월 22일(월) 11:06 [(주)온양신문사]

 

- “전국 전력 공급 위해 감내한 ‘특별한 희생’…이젠 특별한 보상 따라야”

↑↑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 (주)온양신문사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22일 열린 제3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의 충남 유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하며, 충남도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최근 정부와 국회에서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공기업을 통합해 ‘한국발전공사’를 설립하는 법안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통합 발전공기업의 본사 입지가 국가균형발전과 에너지전환, 지역경제 활성화의 최대 쟁점으로 부각된 상황이다.

정 의원은 “현재 발전 5사 중 한국중부발전(보령)과 한국서부발전(태안) 본사가 충남에 위치해 있는 만큼, 충남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발전산업의 중심지”라며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가 충남에 유치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당위성을 피력했다.

또한 “그동안 충남은 국가 전력 공급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송전선로 등 수많은 사회적 비용과 부담을 감내해 왔다”며 “국가 발전을 위해 감수한 특별한 희생에는 반드시 특별한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와 에너지전환 과정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과 일자리 감소가 우려된다”며 “통합 발전공기업의 핵심 과제가 ‘정의로운 전환’에 있다면, 그 통합 본사는 마땅히 전환의 최전선이자 현장인 충남에 위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경남과 전남 등 다른 지역은 이미 유치 경쟁에 뛰어들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나 충남은 아직 대응체계가 미흡하다”며 “지금이 유치의 성패를 가를 결정적 골든타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도는 조속히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도 차원의 범조직적인 TF를 구성하는 등 유치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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