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농림수산식품부 유정복 장관이 송악 외암민속마을에서 초가지붕 잇기와 이엉엮기 등 농촌체험을 했다. 장관이 초가지붕에 올라가 마을 주민의 ‘이래라 저래라’하는 지시(?)를 받으며 척척 일하는 모습은 훈훈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유정복 장관이 외암민속마을을 찾은 것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우리 농어촌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Rural20 테마따라 떠나는 한국 농어촌여행’ 프로젝트로 방문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농림수산식품부는 한국적 경관과 전통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농어촌 체험마을 및 관광명소 20곳 선정했으며, 아산에서는 외암민속마을이 선정 됐다.
이날 외암민속마을에서 유정복 장관은 초가집 이엉엮기와 지붕잇기 등을 Rural20 체험단과 함께 직접 체험했다.
한편, 유정복 장관의 방문에 이명수 국회의원과 복기왕 시장은 지역현안 건의 사항들을 가지고 외암민속마을을 찾았다.
건재고택에서 가진 다과시간에 복기왕 시장은 ‘가채지구 배수개선사업’ 시행지구 지정을 건의했다. 현재 가채지구(선장면 가산리,채신언리,대흥리일원)는 매년 홍수 발생시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으로 배수개선사업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아산시는 “배수 개선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여건 조성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가채지구가 2011년 배수개선사업 우선 지원대상지구로 선정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함께한 이명수 의원은 축협의 조사료 창고, 톱밥 창고 등 저장창고 600평 신설에 대한 자금지원을 유정복 장관에게 요청했다.
↑↑ 유정복 장관에게 건의할 지역현안 사항을 살피고 있는 이명수 국회의원과 복기왕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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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seinhj@nate.com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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