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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스승인 자연, 숲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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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남중, 그린레인저 산림학교 현장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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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8일(수) 12:1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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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송남중학교(교장 박인보) 전교생 및 전교직원은 아산시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9월 3~4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그린레인저(푸른숲선도원) 산림학교인 숲체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참석자들(88명)은 일상에서 벗어나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그린레인저(푸른숲선도원) 산림학교에서 숲과 교감하고, 숲을 직접 몸으로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숙박형 숲체험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전문 숲 해설가의 숲속이야기, 숲속 명랑운동회, 아침 산책, 에코엔티어링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숲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에 숲에서 그냥 무심히 지나치며 보던 것들을 숲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보니까 새로워 보여요”, “숲 자체에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기분이 좋아져요”, “미션임파서블 체험을 통해 팀 협동이 중요하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어요”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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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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