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전일근무제 확대

청사 이전과 함께

아산시의 토요일 전일 근무제가 확대된다.

시는 지난해 민원인 편의도모를 위해 실시했다가 중단한 토요일 전일 근무제를 청사이전과 동시에 확대 실시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토요일의 긴급민원 해소를 위해 시 산하 전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토요일 전일 근무제를 민원실 직원에 한해 제한 실시해 왔었다.

그러나 폭증하는 민원으로 시민들이 시청을 방문했다가 되돌아가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일부 민원 부서만으로는 효율성이 덜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22일로 예정된 청사이전과 동시에 토요일 전일 근무제를 전부서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팩스민원의 경우 당초 16종에 한해 민원접수를 했었으나 최근 215종으로 확대됨에 E라 타부서와 관련된 민원을 시민과에서 시간내 처리가 어려웠던 점을 보완 전 부서 협조하에 4시간 이내에 처리키로 하는 등 민원 불편을 해소시킬 방침이다.

온양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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