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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 소속 시의원은 이제 등원해야 한다

2012년 09월 20일(목) 16:53 [(주)온양신문사]

 

‘작금의 아산시의회는 8명으로 돌아간다’ 이는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 6명이 보수 양당의 담합(?)에 반발해 의정 보이콧을 선언하고 밖으로만 나돌면서 시의회가 반쪽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오는 시민들의 볼멘소리다.

최근 지역정가의 개편으로 시의회의 의석분포는 기존 민주통합당은 6석으로 변함 없고, 새누리당 6석, 통일선진당과 무소속 각 1석으로 재편됐다. 그러나 무소속·통일선진당 각 1석(합 2석)은 무늬만 그렇다는 것이고 사실상 보수 8석은 모두 같은 식구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간 민주통합당 시의원들이 ‘보수 2당이 야합해 자신들을 따돌렸다. 그래서 잠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중단한다’는 주장은 이번 정치지형 개편으로 인해 그 명분을 잃게 됐다. 더이상의 원외활동은 의미가 없게 된 것이다. 따라서 민주통합당 소속 6명의 의원은 오늘(9월 20일) 개원하는 제158회 임시회에 무조건 등원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주장이다.

시민들은 민주통합당 의원들을 주시하고 있다. 그동안 원내활동을 거부하고 대신 시민들과 직접 만나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것을 의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이제 그들의 원내활동에 기대를 걸고 있다.

30만 아산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을 다루는 14명 아산시의회 의원들의 열정 넘친 의정활동을 다시 기대한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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