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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 비리관련 2명 구속,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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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문제 미리 알려주고 돈 주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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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10일(목) 17:4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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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에서 지난해 7월 실시한 제24기 교육전문직 공개전형과 관련, 시험문제를 사전에 알려주고, 대가를 받은 혐의로 현직 장학사와 이를 통해 문제를 입수해 시험에 합격한 현직 교사가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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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은 충남도교육청 주관 제24기 교육전문직 공개전형 관련, 시험 실시전 시험문제를 알려주고 대가를 주고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해 지난 8월말부터 내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10일 시험공고 이후, 시험 응시자에게 접근해 문제를 알려주고, 대가를 받은 혐의로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장학사 A씨(47세)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의 혐의로 지난 1월 5일 구속하고, 또한, 당시 A씨에게 대가를 주고 시험문제를 받아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학교 교사 B씨(47세)를 뇌물공여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월 8일자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B씨에게 7월 14일 논술시험이 실시되기 전 논술문제 6문제를 알려주었고, 같은 달 28일 면접시험이 실시되기 전 면접문제 3문제를 알려주었으며, 그 대가로 현금 2천만원을 주고 받은 혐의이다.
경찰은 앞으로, 시험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없던 A씨가 시험문제를 입수한 경로에 대하여 당시 시험 출제위원 및 교육청 시험 관리부서 등을 상대로 유출 경로에 대하여 수사하는 한편, A씨가 받은 돈의 흐름을 추적중이며, 대가를 주고 시험문제를 입수해 합격한 교사 등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다만, 일부 합격자중 A씨의 제안을 받고, 거절할 경우 시험에 불합격할 것이라는 불안감에 어쩔 수 없이 제안을 수락한 합격자는 수사기관에 자수할 경우 관계기관과 협의해 최대한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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