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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노린 원정 절도 피의자 검거

고철관리 허술 노리고 전 직장 털어

2013년 03월 19일(화) 14:43 [(주)온양신문사]

 

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에서는 지난 3월 16일 오전 2시 아산시 인주면 소재의 모 회사 내 풀밭에서 고가의 고철을 훔친 A씨(남, 43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근무했던 공장의 고철 보관 관리가 허술하다는 점을 알고 주거지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해당 공장까지 와 야적장에 보관 중이던 고철 1톤(시가 130여만원)을 절취했다.

이와 별도로 이 공자은 며칠 전에도 고철 절도피해를 당한 바 있어 인주파출소 김은기 경위는 내부사정을 잘 아는 사람일 것이라고 판단, 추가범행을 위해 다시 찾아 올 것이라며 공장 관계자에게 수상한 사람이 나타나면 즉시 신고토록 조치를 하고, 새벽 시간대 공장 주변을 순찰해왔다.

사건 당일, 공장주변에 누군가가 배회하고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도주로를 차단토록 영인파출소에 지원요청 후 김은기 경위와 조성익 경사(인주파출소 소속)는 공장 내부를 수색하던 중 공장 내 5천평 정도의 풀밭에 숨어있던 A씨를 발견, 짐지게를 휘두르며 거세게 반항하는 A씨와 격투 끝에 검거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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