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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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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자체 사무실 건립 및 쉼터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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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9일(금) 13:27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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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원천)이 3월 29일 오후 2시 아산시 모종동 595-28번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충남도내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될 준공식에는 충남도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아산시장, 아산시 국회의원, 충남도의원, 호서대학교 및 지역사회 어르신과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으로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 24개소 중 자체건물을 신축한 첫 번째 기관이 됐으며, 쉼터는 전국 두 번째가 된다.
김원천 관장은 이번 준공식에 대해 “충남도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의 후원금을 통해 신축 자금을 확보했으며, 아산시 모종동에 지상 2층 규모로 충남도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상담 및 신고전화(1577-1389번)를 365일 운영하고 있으며 우울 및 자존감이 낮은 어르신의 보호강화를 위해 학대피해어르신 전용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학대신고 및 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041-534-1389번, cn1389@empas.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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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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