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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역사 정찬모, 아산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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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회장 역임하고 고향사랑에 아산회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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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1일(월) 13:2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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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찬모(46년생) 회장 | ⓒ 온양신문 |
대학태권도연맹의 산증인 정찬모(46년생) 단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제9대 아산시태권도협회장에 3월 31일 취임했다.
제9대 아산시태권도협회장에 취임하는 정찬모 회장은 태권도 종목이 초·중·고등학교의 교과과목에 포함되도록 기여한바 크며, 아산시태권도협회장을 맡은 것은 2016년 전국체전의 개최 도시인 아산을 위한 고향 사랑과 봉사정신의 발로로 평가 할 수 있다.
정찬모 회장은 “아산시 태권도인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으니, 자녀들을 태권도장으로 인도해 달라”며 “그러면 아산시 태권도인을 위해 과거의 경험을 살려 회원 간의 화합, 승단심사의 합리화,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의 태권도부 창설, 문무를 겸비한 태권도 인재 육성, 아산시 태권도의 경기력 향상, 태권도 장학기금 조성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아산시 태권도가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찬모 회장은 대학태권도연맹 창설의 주역으로 한국대학연맹 회장과 세계대학연맹 창립회장, 생활체육 전국태권도연합회 창립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세계태권도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체육훈장백마장, 올림픽기장, 옥조근정훈장의 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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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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