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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그린캠퍼스 가꿔요”

순천향대, 식목일 기념 그린나눔 캠페인

2013년 04월 05일(금) 16:13 [온양신문]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캠퍼스에서는 4월 5일 재학생들이 식목일을 기념, ‘그린캠퍼스’를 함께 만들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 ▲5일 순천향대 재학생들이 식목일을 맞아 ‘그린나눔’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은 오후 3시부터 신창·순천향대역과 통학로를 비롯, 대학 주변 환경을 청소하는 ‘Clean Campus’ 활동을 벌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 온양신문

학생들은 식목일인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간여 동안 신창·순천향대역 주변을 비롯, 역부터 대학까지 이어지는 통학로와 대학후문을 청소하는 ‘클린캠퍼스(Clean Campus)’활동을 진행했다.

대학 사회봉사단 S.T.E.P(Soonchunhyang university Try Energy In Person)과 홍보대사 알리미, 자발적으로 봉사를 지원한 20여명의 재학생까지 총 40여명의 학생들이 대학인근 환경미화활동에 참여했다.

‘클린캠퍼스’ 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단 ‘S.T.E.P’의 단장 이덕구 씨(남·정보통신공학과 3년)는 “평소 사회봉사단원으로서 주변환경에 관심을 갖고 환경미화 활동을 해왔지만, 다른 학우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더욱 뜻 깊게 느껴졌다. 모두 열심히 주변을 청소해주어 더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함께 ‘클린캠퍼스’ 활동에 참여한 장희선 씨(여·국제문화학과 3년)는 “학내에 있을 때는 주변 환경미화의 중요성을 몰랐는데, 오늘 청소를 하고 보니 대학 주변에 쓰레기가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깨끗해지는 길을 보면서 매우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오전 11시에는 학내 생활관인 해맞이관 뒤편에 10m×1.5m 가량의 두둑을 세 개 쌓아올려 학생텃밭을 만들고 자신의 이름으로 토마토와 상추, 팬지 등 다양한 채소와 꽃을 심는 ‘학생텃밭 가꾸기’ 행사도 벌였다.

또 학생 텃밭에 직접 모종을 심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검은콩, 허브, 라벤더 등의 씨앗과 배양토를 나눠주었다.

행사를 주도한 재학생 홍보대사 알리미는 대학측의 협조를 얻어 미리 텃밭 장소를 마련하고 행사 전 땅에 퇴비와 살충제 등을 섞어두어 학생들의 편의를 도왔다.

행사 당일에는 알리미와 참여 재학생이 함께 학생텃밭 울타리를 치고 1시간 30분 동안 모종을 옮겨심고 자신들이 심은 모종 앞에는 직접 만든 이름표를 꽂아 소중한 생명 나눔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텃밭을 돌볼 것을 다짐했다. 이 행사에는 알리미 10여명을 비롯하여 총 4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캠퍼스내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면서 꽃과 채소를 직접 기를 수 있는 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식목일 기념 ‘학생텃밭 가꾸기’ 행사에 참여한 홍선주 씨(여·전자공학과 2년)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막상 토마토와 상추를 심어보니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 평소 식물을 직접 심을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흙을 만져보니 매우 좋다”고 말했다.

양혜리 씨(여·국제통상학과 3년)는 “호기심에 와봤는데 오랜만에 직접 꽃과 채소를 키울 수 있게 돼 반갑다. 직접 키운 상추와 토마토를 꼭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알리미 회장 곽정우씨(전기공학과 3년)는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들과 행사를 지켜본 학생들이 대학과 대학 주변을 소중히 가꿔야겠다는 얘기를 하는 걸 들으면서 이번 행사가 주변환경에 대한 주인의식을 함께 나눈 행사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기회로 우리가 직접 대학과 주변을 가꿀 수 있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대학관계자는 “남을 위한 배려의 마음으로 학생들 스스로 깨끗한 캠퍼스 조성에 참여하는 마인드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절주동아리 ‘쏘쿨이’를 비롯해 아산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전문상담사의 개별상담, 니코틴 패치 제공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금연운동도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5일 순천향대 재학생들이 식목일을 맞아 ‘그린나눔’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은 오후 3시부터 신창·순천향대역과 통학로를 비롯, 대학 주변 환경을 청소하는 ‘Clean Campus’ 활동을 벌였다.

ⓒ 온양신문


↑↑ ▲5일 순천향대 재학생들이 식목일을 맞아 ‘그린나눔’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은 오전 11시부터 학내 기숙사 해오름관 뒤편에 ‘학생텃밭’을 만들고 자신의 이름으로 꽃과 채소를 심고 있다.

ⓒ 온양신문


↑↑ ▲5일 순천향대 재학생들이 식목일을 맞아 ‘그린나눔’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은 오전 11시부터 학내 기숙사 해오름관 뒤편에 ‘학생텃밭’을 만들고 자신의 이름으로 꽃과 채소를 심고 있다.

ⓒ 온양신문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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