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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심정은 노인이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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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老老)케어, 서로의 공감대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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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19일(금) 13:18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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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회장 김남철)는 19일 노인회관에서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사업인 노노(老老)케어(care)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복지정책은 점점 나아지고 있으나, 노인 자살률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하나의 대안으로 노인이 노인을 돕고 돌보는 노노케어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노노케어는 ‘노인이 노인의 심정을 제일 잘 헤아릴 수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본래적 복지의 의미인 마음으로 다가가는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노인회 중앙회 이심 회장은 “형편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들 돕고는 있으나,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자살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배가 고파서 몸이 아파서가 아니라, 마음이 아파서 이다”라며 아픈 마음을 들여다보려는 자세가 진정한 복지임을 설명했다.
이어 이심 회장은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 따뜻하게 대화하고, 그렇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라며 형식적인 돌봄이 아닌 같은 처지로서 마음으로 다가가는 돌봄을 강조했다.
또한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 멸시받는 대상으로 추락한 노인이 다시 존경받는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마음가짐부터 변해야 한다”며 받는 것을 당연시 여기던 자세를 노인들 스스로 버리고, 적극적으로 사회문제에 함께해 나가는 변화된 자세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지난 3월 20일 대한노인회 중앙회 노노케어사업에 공모해 선정됐으며,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에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 받았고, 아산시에 5,000만원의 보조금 지원이 요청 돼 있는 상황이다.
현재 43명의 돌봄 인력이 활동 중이며, 마을 경로당을 찾아 ▲우울증·치매검사, ▲기초측정 및 예방교육, ▲건강생활실천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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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seinhj@nate.com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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