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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 ‘충남 만족도’ 높다

사회지표 조사 결과, 인구성장률 높아

2013년 12월 31일(화) 10:29 [온양신문]

 

충남도는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등 북부권 도시지역으로 인구유입이 활발하게 일어나고(인구 성장률(0.51%)) 노령화도 천천히 진행돼(추이계수 3.78)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도는 12월 29일 위와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일과 일자리, 가구와 가족, 문화생활 등 12개 영역의 도민 삶의 실태, ‘2013충남사회지표’ 작성 결과를 공표했다.

2011년 시험 조사를 거쳐 2012년 본조사를 시작했고 올해가 두 번째 조사로서 50여개 공통·핵심항목과 충남특성항목 등 211개 지표, 그리고 시·군별 각 5개씩의 특성항목을 조사한 결과 도내 1만5천가구 2만8천727명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결과와 주민등록 인구통계, 충남통계연보, 안전행정부와 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자료, 대전과 세종·충청 등 지역 고용동향 지표를 정리해 재분류했다.

‘2013 충남 사회지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발전적 충남 미래상에 확신을 주고 도민에 희망을 주는 지표들이 많다

첫째, 모두에서 말했듯 인구유입이 활발해 인구성장률(충남 0.51%, 전국 0.42%)이 높으며, 노령화 추이계수(3.78, 전국2위)도 낮아 노령화가 천천히 일어나는 지역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임금에 대한 만족도 5.21점, 일자리 장래성에 대한 만족도가 5.12점, 근로 만족도는 5.92점 등 전반적으로 도민들의 일자리에 대한 만족감이 견고하며, 향후 ‘이직계획이 없다’가 80.8%로 대부분의 경제활동 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행복감을 느끼는 척도인 행복감이 6.04점, 삶의 전반적 만족도는 5.61점(긍정 41.8%, 보통 41%, 부정 17.1%)으로 도민들이 체감하는 도민생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물었을 때 부정적 의견이 소수였으며,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 5.69점, ‘향후 이사계획이 없다’가 74.7%로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높아, 향후 주민참여 문화형성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책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조사됐다.
북부 도시권 위주의 인구성장 구조에 따라 인구유입이 활발한 도시지역에는 도시기반시설 확보정책, 감소지역에는 노령화 대책 등 이원적 대책 추진이 필요하며(인구성장율 최고(당진 3.2%), 최저(공주 ?6.16)) 미취학 아동 보육방식으로 다수가 시설보육(64.8%)에 의존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보육시설이 적은 군지역 등 낙후지역에 보육시설의 우선 투자 필요성이 제기됐고(아동 100명당 보육시설 수 시지역 3.1개소, 군지역 2.1개소) 또한, 4인 2세대 가구중심의 정책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아직은 2세대 가구 비율이 높으나 1세대 가구비율도 상당히 높아(29.0%), 도시지역의 1인가구를 위한 주거복지정책 추진 등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

한편, 주이용 의료시설로 병(의)원을 70.8%가 뽑아 의료시설을 편중되게 이용하고 있어 다양한 의료 대안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이 같은 지표 결과를 토대로 2014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예산에 반영해 나감으로써 지속적으로 관련 지표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4 실국·과장 성과평가 계약과제 작성 시 활용하는 한편 2014실국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 업무여건으로 검토, 2014년 중 수립되는 예산편성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연중 충발연 등 산하 공공연구기관 등 과 분야별 정책개발 시 원천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연차적 조사결과가 누적되면 각 지표별 시계열분석 및 전국점유율 분석 등을 통해 도정이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기준점으로 활용, 도민모두가 행복한 충남도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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