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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호미·망치로 어쨌다고?

조선족끼리 싸움, 살인미수 검거

2014년 04월 10일(목) 10:59 [(주)온양신문사]

 

중국 조선족들끼리 술을 마시다 서로 시비가 돼 마당에 있던 삽, 호미와 망치로 피해자의 머리와 다리 등을 마구 때려 살인미수에 그친 40대 조선족이 검거됐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4월 7일 오후 5시50분 경 천안시 봉명동 ○○병원 현관 앞에서 이○○(남, 46세, 조선족·일용직·아산시 실옥로)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30분경 아산시 실옥로 자신의 주거지 방에서 술을 마시다 박○○(남, 50세 조선족·일용직)와 중국의 청도 주변에 있는 지명을 놓고 서로 시비가 붙어 삽·호미· 망치로 박 씨를 마구 때렸다.

이 씨는 박 씨를 폭행한 후 핸드폰을 버리고 도주, 경찰도 위치추적이 불가능했으나 이 씨의 연고선 탐문 중 이 씨가 천안 ○○병원 중환자실로 박 씨를 방문하는 것을 잠복 중 검거했다.

이 폭행으로 박 씨는 우측 머리·대퇴부와 왼쪽발목 등 전치 14주의 골절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이 씨에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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