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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해야 할 일” 특임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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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서 목숨건 구조 시신 2구 인양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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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21일(월) 12:0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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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온 국민의 오열과 애도속에 답답한 시간이 흘려가고 있는 세월호 참사에 지역의 특수임무수행자 회원들이 진도 현지로 달려가 구조 활동을 펼쳐 아무것도 못하는 주민들에 위로를 주고 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이왕복 회장과 회원 7명은 지난 4월 16일 사고 이후 구조가 더딘 것을 보고 18일 진도로 달려가 해경의 지휘를 받으며 19일과 20일 직접 구조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물살의 세기가 마치 장마철 계곡물과도 같았다”고 밝히며 "그동안 국민과 주민의 믿음으로 쌓아온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갖고 구조 활동을 벌여 충남 회원과 함께 시신 2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왕복 회장은 “현지에서의 심정은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이상으로 비통함이 이어지고 있다. 피지도 못하고 스러진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고 가슴이 아파 눈물이 그냥 쏟아졌다. 시신이 인양될 때 마다 유가족과 지켜보는 모든 이가 울고 비통함에 가슴이 미어진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특수임무수행자 아산 지회는 회원 18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93세의 고령 회원은 북한관련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등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강한 정신력으로 생환 경력을 갖고 있는 용감한 단체다.
특임자회는 또 매년 매주 화요일에는 81가구의 무의탁 노인에 도시락 배달과 매년 10월에는 2천여 명을 초대해 경로잔치를 여는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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