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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개입 송유관 유류절도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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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한 유류 조직원 주유소 통해 팔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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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14일(목) 13:5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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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가 개입돼 총책·기술자·판매책 등 역할분담 후 충청·경북·대구에서 송유관 유류를 절취한 절도단 15명과 범인도피 3명 등 18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2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경북 김천시 감문면 금곡리 등 14개소에서 이○○(58세) 등 19명(구속 11명, 불구속 7명, 미검 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총책·기술자·모집책 각 1명과, 창고관리 6명, 운반책 4명, 판매책 3명, 범인도피 3명 등이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이○○는 송유관 절도 기술자로, 아산 조폭(00파) 행동대장 변○○을 총책으로 자금·판매책 등을 구성해 범행을 계획한 뒤 지난 2009년 3월부터 올해 2월 사이 충청·경북·대구 지역을 돌며 자금책 및 도유 판매처 섭외 등 3∼5명의 팀을 구성하고, 송유관 작업(일명 빨대작업) 교육 및 지시, 훔친 유류를 주유소 등에 판매하는 등 총 101회에 걸쳐 8억원 상당의 유류 약 60만 리터를 절취하고 피의자 홍○○이 운영하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00주유소에서 절취한 유류를 불특정 다수인에게 판매하기까지 했다.
경찰은 ‘00파’ 행동대장이 고물상을 위장해 도유한다는 첩보 입수 후 대한송유관공사 상대로 탕정지역 송유관 유압이 떨어진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특히 도유 창고 수색 중 900m 떨어져 매설된 유압호스, 도유지점(빨대)을 발견했다.
경찰은 피의자 변○○의 통화내역 및 대포폰 59대 통화내역을 분석해 공범을 특정하고 이들의 통화내역 분석 및 실시간 위치 추적으로 피의자 10명을 지난 3월 17일 검거하고 이들의 게임 및 통화내역 분석으로 추가 5명 순차적으로 추가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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