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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노린 사이버 금융사기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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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02일(화) 13:3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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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각종 선물, 제수용품, 승차권 판매 등 온라인 상거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명절 대목을 노린 인터넷 거래사기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온라인 거래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작년 추석 전후 2주간(9월 12~25일) 상품권ㆍ선물세트 인터넷 사기 신고건수는 전국적으로 65건. 또 이 기간 중 공연 예매권이나 KTX 승차권 등을 팔겠다며 대금을 받고 종적을 감추는 예매권 사기 신고도 7건이나 접수되었으며, 충남지역에서는 상품권 사기가 2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남경찰은 추석 명절을 전후해, 명절 특수를 틈타 인터넷 상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인터넷 사기, 스미싱(Smishing) 등 사이버 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단속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추석 선물, 제수용품, 상품권, 승차권 등 각종 물품 판매를 빙자한 인터넷 사기, 추석물품 인터넷 유령 쇼핑몰, 소셜커머스(공동구매) 사기 사이트, 그리고 인터넷 사기를 위한 ID 도용, 대포통장 및 대포폰 판매ㆍ사용행위 등이다.
이밖에도 명절 안부 인사 또는 물품 택배 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사기 등도 횡행할 것으로 우려된다.
인터넷 사기의 경우 피해자가 각종 상품 등을 정상적인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는 말만 믿고 섣불리 결제를 했다가 물품을 받지 못하고 판매자와 연락이 끊기는 사례가 대표적인 유형으로, 피해자들이 거래의 안전보다 물품을 싼 값에 사려는 마음이 앞서 사기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류근실 대장(경감)은 “추석 절을 전후, 인터넷 상에서 ‘물품사기’, ‘금융거래사기’ 등 서민 경제를 침해하는 사이버 사범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이버 치안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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