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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증인이 출석해 벌인 3차 공방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 수사 중인 김 의원 3차 재판

2015년 02월 09일(월) 14:37 [(주)온양신문사]

 

↑↑ 4차 공판을 앞두고 있는 김진구 의원

ⓒ 온양신문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김진구 의원의 재판, 3차 증인심문이 9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3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날은 김 의원의 3차 공판으로 증인 3명이 출석해 진행됐다.

이날 김 의원과 실랑이 하는 처남 고 모씨를 말리는 과정에 있었다는 증인으로 참석 하게 된 증인 박 모씨는 고 모씨의 앞집에 사는 이웃으로 김 의원의 일방적인 폭행이었다는 주장을 했다.

증인 박 모씨는 “여름이라 더워서 문을 열어 놓고 자고 있었는데, 김 의원이 부인과 함께 처남인 고 씨의 집에 찾아와 소란을 피우며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다. 그래서 왜 장애인을 때리느냐? 아픈 사람을 그만 때리라고 팔을 잡고 말렸다.”며 그 때의 상황을 전했다.

김 의원의 부인인 또 다른 고 모씨는 “자신의 동생이 김 의원에게 맞았다고 주장한 사실이 허위 진술이다.”며 반박하고 그동안 자신의 친정을 김 의원이 살뜰하게 보살폈으며, 가족간에 좋았던 사이가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져 버린 것은 동생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한 자신의 탓이라 생각한다며 울먹였다.

이날 피의자 겸 증인으로 참석한 광고사 대표 김 모씨는 김 의원과는 중고등학교 동창으로 현수막과 예비홍보물 정산문제에 대해 증언했다.

김진구 의원의 4차 공판은 2월 25일에 있을 예정이다.

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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