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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차단’ 둔포 지역 5개 학교 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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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충일 행사 둔포 걷기 대회 음봉 단오제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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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03일(수) 10:4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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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일부터 8일까지 휴교령 내린 둔포지역의 학교 | ⓒ 온양신문 | | 아산에서도 메르스에 의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가 휴교를 하고 열기로 했던 행사가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집단으로 확진이 되는 경기도와 연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다중이 운집하는 행사를 취소하고 둔포지역의 5개 초중교가 내일부터 휴교하는 조치를 내렸다.
둔포중은 4일부터 8일(월)까지 임시 휴교에 들어가고 초등학교 4곳(관대, 둔포, 염작, 남창)도 4일부터 8일(월)까지 휴교를 하는 등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자구책이 마련되고 있다.
둔포중은 “학교에 환자나 의심 증세가 나타나는 학생이 있는 것은 아닌데 학부모의 불안감이 증가 하고 있어 운영위원회를 열어 임시 휴교 조치를 내렸으며 향후 추이를 지켜보면서 학사 일정 재개를 판단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오는 6일(토) 음봉초에서 열기로 했던 풍년 기원 단오제(한살림 주최)는 전국에서 회원이 방문하는 특성을 감안해 이미 취소한 상태이며 6일 둔포에서 예정된 한마음 걷기 대회도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무기한 연기 했다.
아울러 6일 예정된 남산 충렬탑 추모제도 다중 참석을 배제하기 위해 취소하고 아산시청의 실국장이 헌화 참배하는 축소로 진행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대책속에 ‘천안 지역의 병원에 메르스 환자가 입원해 있어 이곳에 가지 말라’는 내용과 ‘관내의 모병원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 했다’는 유언비어가 SNS를 타고 확산되고 있어 해당 병원이 곤혹을 치루고 있다.
이외에도 2일 오후에는 관내의 모 고등학교와 초등학교에 확진 환자가 발생 했다는 출처 불명의 소문이 퍼져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등 정확한 정보에 목말라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아산은 국가 지정 병원도 없고 확진 치료 환자도 아산에는 없다”고 밝히면서 “무슨 연유로 이같은 허위 사실이 퍼지는지 모르겠다”고 강력 대응을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당부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아산은 메르스에 정말 안전 하느냐’는 불안감을 해소하지 못하는 분위기여서 다중이 모이는 행사의 줄줄이 취소와 학교 휴업 등의 조치는 증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주민 불안의 가중은 보건 당국이 정확한 정보를 1급 기밀이라고 하면서 원천차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불명확한 내용이 소문에 의한 전파로 주민 불안이 가중 되는 원인이라면서 ‘모르쇠’로 일관하는 아산시를 질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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