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1-05 오전 09:54:03  

전체기사

사설

온천동메아리

기고문

기획기사

종합

칼럼

행복한아산

아산의 야생화

아산의 길

커뮤니티

뉴스 > 기고/칼럼 > 사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238호 (00. 1. 14. 금)사설-등돌린 관광객과 발길잡는 온양온천역

2007년 06월 09일(토) 21:22 [(주)온양신문사]

 

 

등돌린 관광객과 발길잡는 온양온천역


지난달 성탄절날 아산을 방문해 온천과 관광을 즐기려하던 한 외래 관광객이 갖은 불편을 겪다가 되돌아가 인터넷에 아산시를 비난하는 글을 띄운 사실은 우리의 한심한 관광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어느 외래 관광객 한사람에게 준 불편과 바가지요금 등의 인상은 수백 수천명의 관광객의 발길을 끊어놓는 결과를 초래한 일례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온양온천역이 외래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는 소식은 아산관광의 명암이 교차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참으로 칭찬할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해 테마관광열차로 1억2천여만원의 수익을 얻은 바 있는 온양온천역이 이번에는 온양․ 도고․ 아산온천 등 3개온천을 안내하는 관광부스를 만드는 등 아산관광객 몰이에 분주하다고 한다.


게다가 역은 당진의 대호만에 건설된 대규모 휴양시설과 대호환경농업시범지구를 오가는 관광 및 방문객들이 온양온천역을 경유하게 하는 관광 코스를 개발,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타지역의 관광객들이 일단 아산관광을 거치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온양온천역의 이같은 발상은 침체된 아산관광의 청량제가 될 것이 분명하다.


말로만의 아산관광이나 보여주기식 관광시책이 아닌 실제로 관광객을 이끌어 오거나 관광객들에게 보다 신선한 이미지를 보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발상은 안주하는 관광정책에 ‘자극제’가 되고 있다.


이같은 이미지 쇄신이 아산의 관문인 온양온천역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3년후 아산역이 건설될 경우 미치는 영향은 실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온양온천역의 이같은 관광객 유치전이 깨진 독에 물 붓기가 되지 않도록 해야할 일이다.


우리는 얼마전부터 처음 온 외래 관광객에 대한 일부 택시운전자들의 과다한 요금 징수라든지 구태여 먼 곳에 위치한 곳으로 유도해 수익만 챙기려는 얌체 운전ㅈ의 그릇된 발상을 경고한다. 또 다시 오고싶지 않을 정도의 바가지 요금이나 불결한 시설은 오는 손님을 내쫓게 만들고 있다.


안일한 자세를 버려야 할 것이다.


최근 태백시는 폐광이후 12만 시민이 불과 5만여명으로 줄었을 정도로 낙후되게 된 사례는 아산관광이 급변하는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고 관광객들의 취향등을 따라 잡지 못한데에 대한 훌륭한 교훈이 돼 주고 있다.


아산 경기가 살았다고 중소상인들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하는 길은 대대적인 관광정책에 기반하는 것만이 아니다. 다시는 오는 손님을 불쾌하게 만들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온양신문 기자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기고] 고령 보훈가족의 재가복지 현장 체험활동을 다녀와서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지역에 동화(同化)하고자 하는 노력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극단적 사회, 이성(理性)을 찾고 사고(思考)를 키우자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매너운전이 교통안전을 만든다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참 고맙고 든든한 호루라기 아저씨’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장항선 폐철도 활용…타지역 연계땐 ‘대박’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과장된 AI 공포, 삼계탕·오리찜 문제 없어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최근기사

 

㈜현대기아충청서비스,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다가오는 정례회 내..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최우수상·..  

호서대, 출판·콘텐츠 교육 강화  

KB오토시스, 지역사회에 온기 더..  

케이에스오토시스, 성금 500만 원..  

아산시 영어도서관 건립 본격화…..  

아산시, 공간정보 인공지능(GeoAI..  

송악면 보육 공백 막는다…국공립..  

아산시, 제34회 농업대상 수상자 ..  

아산시,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  

아산시니어클럽, 한국노인인력개..  

아산 여성들의 일상에 문화와 활..  

송악면 보덕사, 어려운 이웃 위해..  

충남 미술가 6인, 한국 미술의 ‘..  

수능 시험장 53곳 화재안전조사…..  

핀란드·뉴질랜드·미국·영국 학..  

어르신들의 재능과 경험을 지역사..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참여형 연..  

충남도·공공기관, 사회연대경제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