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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울때만 찾고 협조는 지지부진 ‘패널티 줘라’

농협산지유통센터 건립, 맑은쌀 수매가 농협간 조절 등
복시장 간부회의에서 강조

2015년 12월 14일(월) 16:35 [(주)온양신문사]

 

↑↑ 복시장은 14일, 간부회의에서 농협산지유통센터 건립, 맑은쌀 수매가 농협간 조절등에 대해서 강조했다.

ⓒ 온양신문

복기왕 시장이 지자체별 1곳씩 설립하는 산지유통센터 건립과 관련해 다리만 걸치고 미온적인 농협들에 대한 강력한 패널티를 적용하는 방안도 강구해 이행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영인과 둔포농협의 아산맑은쌀 브랜드 사용에 따른 수매가가 하루빨리 정리가 되도록 해 줄 것을 주문하는 등 농정 정책에 대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복 시장은 ‘어차피 해야 할 것이고 잘하면 농협과 조합원이 이익을 보는데 각 조합간 이해득실에 따라 추진에 비협조적인 조합이 있으면 시가 활용할 패널티를 적용해 조합원이 손해를 본다는 인식을 갖도록 강력히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복 시장은 그동안 조합들이 어려움을 호소할 때는 조합원들을 대동하고 와서 지원을 요청하곤 했는데 지역 전체를 위한 산지유통센터 설립과 맑은쌀 브랜드 유지를 위해서는 각 조합들이 이러저러 핑계를 대면서 미온적으로 인해 이행평가 통과 등에 어려움이 있다. 이는 결국 조합 이기적으로 비쳐 전체 조합에는 마이너스다. 시가 강력한 제재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진행하라"고 실무자에 ‘당근과 칼날’을 쥐어줬다.

복 시장은 이외에도 간부회의에서 부서장인 실과장들의 인정에 의한 직원 평가를 질타했다.올해부터 달라지는 공무원 성과급 지급에 있어 열심히 일한 공직자보다는 대부분 연공서열에 의한 나눠먹기식 평가에 대해 직원들의 불만이 시장 귀에 들어가 이에대한 군기를 잡은 것이다.

복 시장은 “여기 있는 부서장들은 아산시에서 중요한 리더들이다. 리더들은 때로는 싫은 소리도 듣고 조직을 이끌어 갈 배짱도 있어야 하는데, 좋은게 좋은 거라고 시간지나면 그만이라는 식이면 조직이 살아서 돌아 가겠느냐, 이런게 다 시장한테 들려오는데 그럼 시장이 이리저리 하면 부서장들은 권위가 서겠느냐, 열심히 일한 공직자가 대우 받도록 균형감각을 갖고 평가를 해야 할 것”이라며 인정에 의한 평가로 불만이 이는 성과급제에 대해 질타했다.

복 시장은 또 청렴도 평가 최하위 등급과 관련하여 지난해보다 내부 등급 평가는 상향 됐으나 외부 등급 평가가 워낙에 안 좋아서 전체 등급에서 하위등급을 받아 안타깝다. 내년에는 청렴도를 올릴 수 있는 특단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었다.

특히 사업부서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건설국장과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강구하고, 사업분야를 평가에 반영하여 올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라고 청렴도를 강조했다.

이외에도 주민세 인상분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한 주민 숙원사업에 온전히 사용되도록 예산편성 방안을 강구하고, 육아지원종합센터, 장애인 전용체육관, 중앙도서관 건립이 목적과 취지에 부합되도록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 줄 것과 각종의 홍보물로 인해 선거법이 저촉되지 않도록 항상 유의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복 시장은 또 축산분뇨 에너지화 사업단지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배미동 일원에 조성되는 에너지화 사업은 농림부에서 국장과 이동필 장관이 다녀가는 등 관심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림부가 자체 홍보용으로 아산의 시설을 홍보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면서 이를 활용해 독일의 운데 마을 보다도 더 친환경적인 환경타운이 될 수 있도록 축산과와 하수도과 등에서 선제적으로 준비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배미동의 소각장과 축산분뇨시설, 하수처리장을 친환경 에너지타운으로 조성해 세계적인 그린타운으로 조성하자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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