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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10대 목걸이 들고 뛰었으나

쫓아온 60대 피해자 부상 입히고 붙잡혀

2015년 12월 24일(목) 16:16 [(주)온양신문사]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목걸이를 보는 척 하다가 들고 뛰던 10대가 쫓아온 60대를 밀쳐 머리부상까지 입히고 도주했지만 끝내 시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19세)는 지난 12월 22일 오후 4시30분 경 아산시 ○○동 ‘○○금은방’에 손님으로 가장하고 들어간 후, 진열대에서 금목걸이(400만 원 상당)를 들고 뛰었다고.

이에 피해자 B○○(67세) 씨가 뒤쫓아오자 약 100m 떨어진 ○○병원 후문 쪽에서 B씨를 밀쳐 그 문에 피해자의 왼쪽 머리 부분에 부딪치게 해 찰과상을 입히기도 했다.

그러나 B씨 외에도 뒤쫓아온 다른 시민들에 의해 붙잡혀 결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온천지구대 소속 경찰에 의해 현행범인으로 검거됐다.

경찰은 피해품을 바로 회수했고, 피의자 A군이 범행을 인정했고, 전과가 없는 점 등을 참작해 석방 후 현재 불구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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