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1-04 오후 05:38:40  

전체기사

사설

온천동메아리

기고문

기획기사

종합

칼럼

행복한아산

아산의 야생화

아산의 길

커뮤니티

뉴스 > 기고/칼럼 > 사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255호 (00. 6. 13.화) 꼴찌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2007년 06월 11일(월) 17:56 [(주)온양신문사]

 

 

꼴찌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임중선 기자

 

  모든 일을 하는데 있어서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 행동에 있어서는 전혀 상반된 행태를 보여주는 일은 주위를 안타깝게 한다.

  운동선수들이 전국대회에 나가 메달을 얻기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피눈물나는 노력이 두따랐는지에 대해서 보다는 어느대회에서 어떠한 성적을 거두었는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얼마전 인천에서 개최된 전국소년체전에서 아산시 선수단은 충남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12개 종목에 97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3, 은2, 동3의 성적을 거둔 것이다.

  아산시와 아산교육청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선수들을 위해 환영식을 열었다. 그러나 이날 자리에는 메달을 수상한 선수만이 참석할 수 있었다.

  대회에 출전해 성적을 거두지 못한 선수들은 아예 관심 밖으로 밀려난 것이다.

  또 행사장에서도 1등이 아닌 2,3등을 한 선수들은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이는 1등지상주의만을 추구하는 현사회의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낸 단면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97명의 선수 모두가 아산을 대표해 출전했고,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고 해 푸대접을 받는 것은 분명 잘못이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나 못한 선수나 아산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해 고장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이다. 이들을 격려하지 않고 메달을 획득한 선수만을 1등을 한 선수만을 격려한다면 이제 막 배움을 출발하는 초등학생들의 눈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비쳐질지 걱정이다.

  선수단 환영식은 메달을 딴 선수나 따지 못한 선수나 모두가 참여해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어야 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모교사의 말이 귓가를 울린다.

  “97명의 선수 모두가 아산을 대표해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메달을 따지 못했다고 하여 푸대접을 받는 것은 잘못됐다.

  대회에 참가했던 모든 선수가 참석했어야 한다”는 이말을 되새겨야 할 것이다.

온양신문 기자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기고] 고령 보훈가족의 재가복지 현장 체험활동을 다녀와서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지역에 동화(同化)하고자 하는 노력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극단적 사회, 이성(理性)을 찾고 사고(思考)를 키우자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매너운전이 교통안전을 만든다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참 고맙고 든든한 호루라기 아저씨’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장항선 폐철도 활용…타지역 연계땐 ‘대박’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과장된 AI 공포, 삼계탕·오리찜 문제 없어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최근기사

 

어르신들의 재능과 경험을 지역사..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참여형 연..  

충남도·공공기관, 사회연대경제 ..  

충남도·공공기관 ‘통하는 충남..  

충남도,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  

선문대 관광호텔경영학과, 호텔 ..  

“도정서 ‘진실·질서·화합’ ..  

3년 연속 ‘수산업·어촌 혁신 선..  

세계여성평화그룹, 레소토 유네스..  

충남콘텐츠진흥원, 싱가포르 벤처..  

충남콘텐츠진흥원, 지역 스타트업..  

충남연구원, 핵심 전략과제 47건 ..  

2027 충청 유대회 조직위, 탁구 ..  

‘탄소중립 선도 충남’…16번째 ..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남지사, 어려..  

“코트 위 적수가 없다”…충남장..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캠퍼..  

충남도,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 ..  

충남도의회, 정례회 앞두고 ‘행..  

‘제78주년 과학수사의 날’ 기념..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