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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학급해소, 학교 신설 '내가 해결'

을 선거구, 언론사 주최 90분의 열띤 토론회

2016년 03월 30일(수) 16:46 [(주)온양신문사]

 

↑↑ 27일, 배방읍주민자치센터에서 한 언론사 주최 아산시 을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가 개최됐다.

ⓒ 온양신문

27일, 배방읍주민자치센터에서 한 언론사 주최 아산시 을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가 개최돼 새누리당 이건영,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민의당 김광만 세 명의 후보들의 공약과 상대후보 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교육문제를 후보자 스스로 진단하고 그 해결 방안(공약)을 제시하라’는 공통 질문에 김광만 후보는 “교육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교육과 문화는 하나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등학교를 아산에서 보낼 수 있는 중위권학생들을 위한 학교 설립”을 제시했다.

강훈식 후보는 “아산의 교육의 문제점은 인프라 시설과 보육시설의 컨텐츠이다. 특히 배방중학교 과밀학급과 음봉 포스코 아파트의 어린이집이 그 예이다. 수요와 공급에 잘 맞춰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건영 후보는 “인재유출을 막기 위해 교육과 취업이 연계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과밀학급해소와 탕정 국제학교설립과 월랑초 이전 부지에 고등학교 신설”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각 후보자들이 준비한 상호 질의에서 이건영 후보는 강훈식 후보에게 “정치는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냐? 지난번 출마선언 때 온양5동에서 출마한다고 했는데 지역구 선거는 중요한 문제임에도 선거구를 바꿨다”며 이를 지적했다.

강훈식 후보는 5동에 출마한다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시·도의원들의 요구에 의한 중앙당의 전략공천에 따른 결과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대해 이건영 후보는 변명이다. 나름 내부에서 논의과정이 있었지만 팩트는 다르다고 꼬집었다.

강훈식 후보는 이건영 후보에게 “출마결정을 위해 기술공사 감사직을 포기해 공석이 된 것에 대해, 국민들의 세금으로 앉은 자리를 공석으로 만들어 놓고 출마하는 그 약속은 어떻게 된 것이냐”며 답변을 요구했다.

이건영 후보의 답변은 “도의적 책임은 있으나, 법적인 책임은 없다”고 답했고, 강훈식 후보는 “그럼 저는 법적인 책임이 있나요?”라고 되물어 이건영 후보를 머쓱하게 했다.

이건영 후보는 강 후보에게 “선거 때만 되면 내려온다는 여론이 있다. 시민에게 응답한다는 정치를 한다고 하는데 평소엔 잘 보이지 않는다. 낙선되면 또 아산을 떠날 것이냐”고 비판했다.

강훈식 후보는 “삼성과 현대를 갖고 있는 도시에 제대로 된 리더십을 위해 해외에서 중요한 자질을 키웠다. 일자리 유도와 아산미래를 위해 다녀온 것이다”고 공부하는 시간이었음을 밝혔다.

두 후보가 설전을 벌일 동안, 국민의당 김광만 후보는 타 후보들의 답변 시간이 길어져 발언기회를 몇 번 놓쳐 두 후보에 지나치게 집중되는 현상을 빚었다.

마지막으로 후보자의 마무리 발언 순서에서 이건영 후보는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이명수 의원과 힘을 합쳐 배가의 결과를 가져오겠다. 답답한 경제문제 해결과 사회갈등 조정을 통해 현안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조정자 역할을 강조했다.

강훈식 후보는 “그동안의 19번의 선택은 어땠는지 몰라도 이제는 정치 자체를 혁신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해 나갈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말할 수 있는 미래가 있어야한다. 20번째 국회의원만큼은 제대로 선택하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광만 후보는 “시의원 2번과 도의원 2번의 경험을 살려 구석구석 아산을 꿰뚫고 있다. 누구 못지않게 아산을 발전시킬 수 있다. 5500만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은 새누리당 이건영,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민의당 김광만 후보는 공명선거를 약속하는 서약과 공약발표, 사전 질문 답변과 후보자들과 상호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방청석에는 50여명의 주민들과 지역신문기자 10여명이 참석해 토론회를 지켜봤다.

↑↑ 이날은 새누리당 이건영,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민의당 김광만 세 명의 후보들의 공약과 상대후보 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볼 수 있었다.

ⓒ 온양신문

↑↑ 국민의당 김광만 후보

ⓒ 온양신문

↑↑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

ⓒ 온양신문

↑↑ 새누리당 이건영 후보

ⓒ 온양신문

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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