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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이명수, 이건영, 강훈식, 반대-김광만, 이위종-신중 검토

자치 경찰제 시행 놓고 5명의 후보....온양신문이 묻다...> 4

2016년 04월 07일(목) 14:26 [(주)온양신문사]

 

↑↑ 새누리당 이명수 후보

ⓒ 온양신문

<새누리당 이명수 후보>

1. 현재 국가 경찰조직은 경찰청을 중심으로 일원화돼 있다. 하지만 지역 민생치안도 국가경찰이 담당해 경찰인력이 부족하고, 지역치안 수요에 대한 적절한 대응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주민의 치안수요 증가, 민생치안이나 기초질서 유지에 대한 주민의식 고취 등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생활 밀착형 자치경찰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도 입장을 밝힌바 있다. 자치경찰제는 지방분권에 기초하여 중앙경찰과 별개로 지방경찰이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과 책임 하에 지역의 치안임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지난 2006년 7월부터 제주특별자치시가 자치경찰제를 시범 실시하고 있는데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의 시범 실시 상황을 살펴보면, 중앙정부가 지방분권에 입각한 자치경찰제의 확대 실시 의지가 있는지 의문스러울 정도이다. 중앙의 치안권한을 지방에 제도, 조직체계 등만 이양해 주었을 뿐이지, 자치경찰을 제대로 운용할 예산 등은 자치단체에게 전가시키고 있다. 자치경찰제는 대통령중심제하에서 중앙권력의 독점을 분산 시키고 지방 치안질서 능력을 지방의 실정에 맞게 효율적 재배치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제라도 많은 문제들이 노출되고 있는 제주자치경찰제의 시범 실시상황을 교훈으로 삼아서 진정한 지방분권에 걸맞은 자치경찰제 확대실시를 위한 집중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2.현재 지방교육자치제도는 광역단위로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교육자치와 일반자치가 분리돼 있고 지방자치단체장은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에서 배제돼 지역의 인재를 육성·교육하는데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가 곤란하다는 지적이다. 교육자치 확대에 대한 견해는?

지방분권에 기초한 자치교육의 실시는 선진국의 경우에는 대세이다. 우리나라도 여야 정치권이 합의하여 ‘교육자치’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요즘의 교육계의 행태를 보면 안타까운 일들이 많다. 교육감선거를 보더라도 교육감의 경우 정치와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법률에 정당이 개입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교육감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직접적으로는 표현하고 있지 않지만 정당에 기대어 선거를 치르는 모습을 보면 과연 교육감이 교육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 또한 누리과정을 둘러싼 중앙정부와 교육청간의 힘겨루기를 보면 진정 우리나라의 교육을 위한 것인지 진정성에 의구심이 든다. 교육의 가장 중요하고 유일한 목적은 ‘전인교육’과 ‘인재양성’이다. 중앙정부와 정치권은 ‘교육자치’에 대한 개입은 지양해야 한다. 한편으로 자치교육에 책임을 지고 있는 교육감과 일선 교사 등은 국가의 정체성이나 국가이념을 뒤흔들거나 혼돈케 하는 편향된 교과서 외의 교육내용의 가감삭제(加減削除)도 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3.소속당이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는 국회의원과 아산시장과의 관계형성에 대한 견해는?

아산시 국회의원이든 아산시장이든 함께 아산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아산지역의 리더라고 할 수 있다. 소속정당이 같다면 아무래도 정책적 부분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추진속도가 빨라질 수 있겠지만, 소속정당이 다르다 하더라도 아산지역 발전을 위한 목표는 같기 때문에 협력해 나갈 수밖에 없다. 또한 아산과 관련된 사업이나 정책은 국회의원 혼자의 힘으로도 시장 혼자의 힘으로도 할 수 없고, 아산시민과 함께 이뤄나가는 것이라 생각하며 모두 합심하여 아산발전을 이룩해 나갈 것이다.

4. 때때로 소속당의 정책과 지역의 현안이 서로 배치될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는 어떻게 수습하겠는가? 예를 들어 모 당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수도권 규제완화를 들고 나왔다. 아시다시피 지방에서는 수도권 규제완화를 반대하는 입장인데 당론과 소신이 대치된다면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수도권규제완화로 인해 수도권에서 우리 충남지역으로 이전해 오는 공장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충남지역 일자리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국민행복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지방재정확충과 재정건전성 강화,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행정제도의 개선을 위해서는 수도권규제는 계속 유지되어야한다. 그 어떠한 발전도 편향되고, 소외된 지역을 방관해서는 안 되고 수도권규제와 지역균형발전이야 말로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방의 어려움을 충분히 설명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나갈 것이다.

5. 온양온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견해는?

온양온천활성화방안은 결국 온양중심상권 재정비와 맞물려진다고 본다. 현재 온양중심상권 재정비는 개발위주의 재정비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을 둔 질적 측면에서의 주거공급, 원주민 중심의 ‘살고 싶은 도시 조성’과 ‘공동체 회복’의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공공성‧상업성 균형기반 하의 창조적 도시기능 회복위주로 기존 상업기능의 쇠퇴와 공백을 메울수 있는 성장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조선왕궁벨트 완성의 일환 및 온천산업의 명성회복 등을 위한 「조선온양온천행궁 복원」이 필수적이라 생각한다.


<새누리당 이건영 후보>

↑↑ 새누리당 이건영 후보

ⓒ 온양신문

1. 현재 국가 경찰조직은 경찰청을 중심으로 일원화돼 있다. 하지만 지역 민생치안도 국가경찰이 담당해 경찰인력이 부족하고, 지역치안 수요에 대한 적절한 대응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주민의 치안수요 증가, 민생치안이나 기초질서 유지에 대한 주민의식 고취 등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생활 밀착형 자치경찰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

민생치안에 대한 ‘주민생활 밀착형 자치경찰제’에 대해 적극 찬성합니다.
국가 경찰은 수사ㆍ대공ㆍ정부ㆍ마약ㆍ테러 등 국가안보와 국제ㆍ강력 범죄 담당 및 범죄예방, 범법행위 단속 등을 담당하고 자치경찰은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역할로 치안서비스를 구분해야 됩니다.
생활자치 단위인 시ㆍ군ㆍ구에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자치경찰제를 도입하여 시ㆍ군ㆍ구에 자치경찰대를 설치하고 방범ㆍ교통ㆍ경비ㆍ특사경 사무 등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주민생활 중심의 치안사무를 수행하는 시ㆍ군ㆍ구 단위의 자치경찰제 도입방안을 검토 하고 있습니다.

2.현재 지방교육자치제도는 광역단위로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교육자치와 일반자치가 분리돼 있고 지방자치단체장은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에서 배제돼 지역의 인재를 육성·교육하는데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가 곤란하다는 지적이다. 교육자치 확대에 대한 견해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교육역할 확대는 신중을 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감과 지방자치단체장과의 서로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한 이견은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전에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을 확대한다면 교육문제에 대한 더 많은 혼란이 생길 것입니다.
우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을 폭은 넓힐 수 있는 방안을 교육부, 교육청, 지방자치단체가 협의해서 올바른 교육정책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소속당이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는 국회의원과 아산시장과의 관계형성에 대한 견해는?

국회의원과 아산시장의 소속당이 달라서 관계형성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집권여당과 아산시장의 소속당이 달라서 관계형성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과 매한가지인거 같습니다.
국회의원의 일과 시장의 업무는 다릅니다. 지역현안문제에서 국회의원의 역할은 중앙정부와의 소통입니다. 중앙정부와의 소통할 수 있는 여당국회의원이 나와야 예산, 지역개발 등 더 많은 정부투자를 가져올 수 있고, 그 예산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것이 시장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4. 때때로 소속당의 정책과 지역의 현안이 서로 배치될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는 어떻게 수습하겠는가? 예를 들어 모 당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수도권 규제완화를 들고 나왔다. 아시다시피 지방에서는 수도권 규제완화를 반대하는 입장인데 당론과 소신이 대치된다면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국회의원은 시민들에 의해 선출됩니다. 또한, 국회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합니다. 당론과 소신이 대치되는 사항이 있다면 소신 있게 지역시민들 편에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또한, 너무나 편향된 지역주의적인 생각보단 대한민국 전체를 생각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5. 아산온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견해는?

온천만 있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온천주변의 인프라구축이 최우선 되어야 아산온천이 활성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도로망의 확충은 물론, 온천문화를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온천을 테마로 한 의료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아산온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영상 산업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메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콘텐츠산업단지 유치를 통해 드라마, 영화, CF촬영 실내오디오 등을 갖추고, 외국관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국민의당 김광만 후보>

↑↑ 국민의당 김광만 후보

ⓒ 온양신문

1. 현재 국가 경찰조직은 경찰청을 중심으로 일원화돼 있다. 하지만 지역 민생치안도 국가경찰이 담당해 경찰인력이 부족하고, 지역치안 수요에 대한 적절한 대응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주민의 치안수요 증가, 민생치안이나 기초질서 유지에 대한 주민의식 고취 등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생활 밀착형 자치경찰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

저는 반대합니다. 자치경찰제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경찰활동이 가능하며, 소속 지역에 대한 귀속감이 높아 경찰관의 친절봉사도를 제고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속 지자체 장의 통제를 받아서 공정성이 저해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의 재정부담도 우려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두 개 이상의 시도 경계를 아우르는 범죄, 국가를 넘나드는 범죄에 대해서 대응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관할 구역을 이유로 책임 떠넘기기나 치안부재도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2.현재 지방교육자치제도는 광역단위로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교육자치와 일반자치가 분리돼 있고 지방자치단체장은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에서 배제돼 지역의 인재를 육성·교육하는데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가 곤란하다는 지적이다. 교육자치 확대에 대한 견해는?

찬반 결정을 유보하겠습니다. 현재의 지방교육자치의 구조는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특수성이나 주민의 교육적 필요를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자치가 될 수 있도록 교육법체계를 보완하고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지역의 교육 현안에 참여할 수 있게되는 점은 교육자치 확대의 긍정적인 면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은 차별적으로 질 낮은 교육을 받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신중히 민의를 수렴하여 정교한 정책 수립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국민의 동의나 섬세한 세부 설계 없이 시행할 경우 누리과정 예산문제와 같은 국가대혼란이 벌어지는 일입니다. 신중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3.소속당이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는 국회의원과 아산시장과의 관계형성에 대한 견해는?

아산지역은 도지사와 시장은 더불어 민주당, 19대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소속입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국회의원이 다른 당 소속이라서 견제와 균형에는 유리하지만 오히려 지역 발전의 공(功)은 서로 본인 탓, 과(過)는 상대방 탓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서 당적을 불문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한 대의를 위한 공조가 절실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아산시가 분구가 되어 최초로 2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하게 되는 의미 있고 경사스러운 아산 시민의 축제이기도 합니다. 이번 선거구 분구로 인해 크게 보면 아산의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이 분리 되었는데 실제 시민들은 서부와 동부를 넘나드는 생활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당을 초월하여 각 선거구에서 배출된 국회의원이 서로 잘 화합하여 다 같이 윈윈(win-win)하는 정치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총선 이후에도 각 후보와 지지자들은 불신과 반목에서 벗어나 정겨운 이웃으로 존경하는 선후배로 더 발전된 아산을 위한 화합과 포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때때로 소속당의 정책과 지역의 현안이 서로 배치될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는 어떻게 수습하겠는가? 예를 들어 모 당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수도권 규제완화를 들고 나왔다. 아시다시피 지방에서는 수도권 규제완화를 반대하는 입장인데 당론과 소신이 대치된다면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예를 들어서 답변하겠습니다. 수도권 규제완화 는 수도권에 사는 국민 50%와 비수도권 국민 50%의 싸움입니다. 각 당에서 주장만 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각 당마다 내부에서 수도권규제완화에 관한 의견충돌이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는 충청지역은 수도권규제 주장해야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아산은 우리대로, 아산만의 일자리 창출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져야한다는 것입니다. 위에 든 예와 같이 당론은 큰 그림의 관점에서 문제에 접근합니다. 지역을 위해서 당론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투쟁도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지역에 적합한 내실있는 해결책을 고민하여 찾아내고, 선제적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아산온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견해는?

저는 음봉면 축구센터 건립을 공약하였습니다. 축구장 5개 규모의 체육시설을 건립하여 시민들이 상시 이용하며, 아산스파비스와 연계 홍보하여 국내외 축구단이 전지훈련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국비 60억원, 도비 20억원, 시비 20억원, 총액 100억원 예산을 확보하여 시행하겠습니다.
또한 영인산 관광개발 공약으로 영인산 모노레일 설치, 염치읍 일원에 국제 배스낚시대회 개최, 드론 국가교육시설을 유치하여 전국의 드론교육수요를 흡수하는 등의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여 타지에서 아산으로 관광, 교육을 위하여 많이 방문하고, 숙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산은 전국적인 온천의 도시이기 때문에 방문 총원이 증가 할수록 아산온천도 활성화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

↑↑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

ⓒ 온양신문

1. 현재 국가 경찰조직은 경찰청을 중심으로 일원화돼 있다. 하지만 지역 민생치안도 국가경찰이 담당해 경찰인력이 부족하고, 지역치안 수요에 대한 적절한 대응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주민의 치안수요 증가, 민생치안이나 기초질서 유지에 대한 주민의식 고취 등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생활 밀착형 자치경찰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

더 과감한 지방으로의 권한 이양이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주민생활 중심의 치안사무를 수행하는 시·군·구 단위의 자치경찰제 도입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생활자치 단위인 시·군·구에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자치경찰제를 도입, 시·군·구에 자치경찰대를 설치하고 방범·교통·경비·특사경 사무 등을 수행하자는 것이다.
원칙적으로 경찰기능의 지방으로의 이양에 찬성한다. 특히 아산은 경찰인력이 부족하여 경찰공무원들의 노고가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 주민들의 민생치안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자치경찰제의 도입이 타당할 것이다. 또한 지방으로의 권한 이양을 통해 수도권 집중을 방지하고 지방자치의 본래의 취지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2. 현재 지방교육자치제도는 광역단위로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교육자치와 일반자치가 분리돼 있고 지방자치단체장은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에서 배제돼 지역의 인재를 육성·교육하는데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가 곤란하다는 지적이다. 교육자치 확대에 대한 견해는?

교육자치와 일반자치는 분리되는 것이 타당하다. 교육은 전문적인 분야이므로 교육감이 담당하고, 행정권력에 의하여 교육정책이 좌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우리는 얼마 전에도 정치적 목적에 의하여 국사교과서가 국정화 되는 것을 목격했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만큼은 정치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3.소속당이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는 국회의원과 아산시장과의 관계형성에 대한 견해는?

복기왕 시장은 재선시장으로서 아산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왔다. 당선이 된다면 아산의 발전을 위해서 시장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더욱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

4. 때때로 소속당의 정책과 지역의 현안이 서로 배치될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는 어떻게 수습하겠는가? 예를 들어 모 당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수도권 규제완화를 들고 나왔다. 아시다시피 지방에서는 수도권 규제완화를 반대하는 입장인데 당론과 소신이 대치된다면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당론과 지역의 현안이 서로 배치되는 경우 지역현안을 우선시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수도권 규제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이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이지만, 만약 당론과 지역 현안이 달랐더라도 지역여론을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지역구 국회의원은 지역주민에 의하여 선출된 자리로 지역주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당론에 따라서 기계적으로 찬성한다던지 소신 없는 거수기로 행동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5. 아산온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견해는?

아산온천은 지역 내의 온양온천, 도고온천에 비해 그 발전이 더딘 지역이다. 하지만 성장잠재력은 크다고 본다. 제 선거 공약 중에 아산온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영인산과 아산온천을 연계하는 관광 콘텐츠 개발이 있다. 아산온천지역을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아산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그리고 스파관광의 명소로 개발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위종 후보>

↑↑ 더불어민주당 이위종 후보

ⓒ 온양신문

1. 현재 국가 경찰조직은 경찰청을 중심으로 일원화돼 있다. 하지만 지역 민생치안도 국가경찰이 담당해 경찰인력이 부족하고, 지역치안 수요에 대한 적절한 대응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주민의 치안수요 증가, 민생치안이나 기초질서 유지에 대한 주민의식 고취 등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생활 밀착형 자치경찰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

제 공약 중에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국제안전도시 지정 추진’이 있습니다. 안전한 도시를 위해서는 재난 예방부터 안전교육까지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시민들의 안전을 직접 책임지고 있는 민생치안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주민생활 밀착형 자치경챨제’와 같은 제도가 도입될 필요성은 어느 정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경찰조직은 시민의 인권과 자유를 구속할 수 있는 공권력을 집행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세밀한 법제도의 마련과 그에 걸맞는 검증된 인적자원이 배치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전문가와 각계의 반응을 수렴하여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현재 지방교육자치제도는 광역단위로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교육자치와 일반자치가 분리돼 있고 지방자치단체장은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에서 배제돼 지역의 인재를 육성·교육하는데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가 곤란하다는 지적이다. 교육자치 확대에 대한 견해는?

이번 누리과정예산을 둘러싼 혼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예산문제에 들어가니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명확한 합의가 현재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인 만큼 제가 생각하기에 교육 자치는 일반자치와는 일정정도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방장치단체가 교육자치제도와 상호 긴밀하게 협의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구나 조직, 나아가 자치단체의 능동적 역할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소속당이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는 국회의원과 아산시장과의 관계형성에 대한 견해는?

국회의원과 시장이 같은 소속의 당이거나, 아니며 다른 당일 경우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을 경우 업무협의와 추진이 원활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지만 건전한 긴장과 비판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아산시의 경우에는 하루빨리 같은 소속의 시장과 국회의원이 합심하여 전국체전과 같은 큰 행사를 통해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이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에도 반영된 게 아니겠습니까? 국회의원과 시장과의 관계는 당을 떠나서 언제나 시민을 위한 건강한 긴장과 협조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때때로 소속당의 정책과 지역의 현안이 서로 배치될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는 어떻게 수습하겠는가? 예를 들어 모 당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수도권 규제완화를 들고 나왔다. 아시다시피 지방에서는 수도권 규제완화를 반대하는 입장인데 당론과 소신이 대치된다면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저는 일관되게 ‘수도권 규제완화 철폐’를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민생에 올인했습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의 방향도 전국 균형발전 전략에 입각한 수도권 규제 완화입니다. 저는 이러한 당의 입장이 계속 유지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럴리없지만 만약 당론과 배치된다 해도 저는 저의 소신대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5. 온양온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견해는?

저의 공약 중에 ‘온천의료센터 조성’을 통한 온천의료관광을 통해 저희 아산을 명품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온천관광산업이 활성화되려면 결국 이를 찾는 사람이 많아야 합니다. 요즘 맛있는 집들은 어디에 있든지 사람이 모이고 차들이 북적입니다. 마찬가지로 온천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킬 주체가 있어야 하고 이 주체가 만든 상품이 매력적이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전문과, 의료상담사, 문화전문가 등을 아우르는 주체와 허브를 만들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을 끌어들이겠습니다. 저의 공약 ‘온양행궁재현’사업을 통해 예전에 임금님들이 온천으로 행차했던 모습을 재현하여 이순신축제에 버금가는 문화축체를 마련하여 온천관광을 적극 알려나가겠습니다.

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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