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1-06 오전 09:29:59  

전체기사

사설

온천동메아리

기고문

기획기사

종합

칼럼

행복한아산

아산의 야생화

아산의 길

커뮤니티

뉴스 > 기고/칼럼 > 사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272호 (00. 11. 30.목) 교육환경 말로만 떠들땐가

2007년 06월 14일(목) 17:13 [(주)온양신문사]

 

 

사설

교육환경 말로만 떠들땐가

 

  일선 고교가 우수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며, 내고장 학교 다니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선것을 보면, 한편으로 안타깝기까지 하다. 이웃 천안에 대거 진학할 경우 지역 고교가 그만큼 타격을 받게 될 터이고, 지역발전의 최대 관심사인 교육발전도 제자리 걸음을 할 수밖에 없게 되기 때문이다.

  알선 고교로서는 절박한 심정이 아닐 수 없다. 또 사활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다.

  사실 수년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내고장 학교 다니기 운동도 따지고 보면 이렇다 할 결과를 보지는 못하고 있다. 올해도 중3 남학생의 경우 상당수가 천안 진학을 희망하고 있고, 이에따라 남자 고교는 모집정원 776명에 648명만이 입학하게 돼 128명이 부족하게 된다며 발을 구르고 있다.

왜 그럴까. 중3 학생들은 여전히 보다 낳은 고교를 희망하고 있고, 일선   고교들은 미달사태를 걱정하고 있다. 지역 교육이 낙후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무엇보다 교육환경이 호전되지 못하고 있는데서 연유한다.

  오죽하면 일선 고교장들이 우열반 편성을 교육감에 요구했겠는가.

그러나 이같은 방편은 일시적인 것일 수밖에 없다.

  청소년들의 교육환경은 그들이 활보하는 도시 분위기와 동치되고 있다. 변변한 문화공간은 물론이거니와,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학교당국이나 학부모 및 시민들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뻔한 인식을 실천으로 전환시켜야 할 것이다.

  청소년 문화공간이 없다면 확충해야 하고 면학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면, 다각적인 방안을 짜내야 한다. 일선학교에서의 노력으로만 실현될 수 없는 것이다.

  우수 학생들이 지역을 떠나지 못하도록 만드는 숙제를 푸는 해법은 실천에 있는 것이지 말로만의 설득이나 구호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최근 일선 고교에서는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해 입시제도 변화에 따라 지역 고교에 다니는 것이 유리하다는 식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중3 예비 신입생들은 여전히 타지역을 선호하고 있으니 뭐가 못마땅하다는 것인지 머리를 맞대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한다.

온양신문 기자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기고] 고령 보훈가족의 재가복지 현장 체험활동을 다녀와서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지역에 동화(同化)하고자 하는 노력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극단적 사회, 이성(理性)을 찾고 사고(思考)를 키우자 [온양신문사] 기자

[기고] 매너운전이 교통안전을 만든다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참 고맙고 든든한 호루라기 아저씨’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장항선 폐철도 활용…타지역 연계땐 ‘대박’ [온양신문사] 기자

[사설] 과장된 AI 공포, 삼계탕·오리찜 문제 없어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최근기사

 

아산시, ‘제2의 실리콘밸리 도약..  

아산시, ‘기본사회 5개년 종합계..  

아산시, 일자리 창출 성과 높인다..  

아산시, 청년과 지역기업 잇는 취..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아산시 체..  

밝은 신안과의원, 아산시 저소득..  

아산시, 소규모 숙박업소 30곳 위..  

아산 배방자이2차, 충남 그린홈 ..  

김치 한 포기에 담긴 우리 역사와..  

아산시, 복지현장 공무원 마음 건..  

아산시새마을회, 직접 키운 배추 ..  

온양6동 새마을협의회, 남동 게이..  

나눔터봉사단·온양폐차장 이웃들..  

신창면, 민·관 협업으로 저장강..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취약계층..  

온양5동 허인철 씨 가족, 직접 농..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따뜻한 ..  

희망드림 판매전 개막…충남 우수..  

충남도, ‘하구 복원 특별법’ 제..  

예매창 열자마자 매진된 ‘백제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