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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수익 낮아 경영 압박 우려

의원회의, 휴양림 사업소 시설공단 위탁 우려

2016년 11월 08일(화) 16:13 [(주)온양신문사]

 

↑↑ 제8회 의원회의

ⓒ 온양신문

영인산 휴양림 사업소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으로 업무를 이관해 위탁을 받게 된다.

8일, 제8회 의원회의에는 영인산 휴양림 사업소에 대해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시설공단으로 업무 위탁을 하게 되었다는 집행부의 설명에 의원들은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나타냈다.

오채환 예산법무담당관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의 신규위탁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 경제성, 공공성 등의 측면을 검토할 때 공단위탁이 타당하다고 분석되어 17년 1월1일부터 영인산휴양림사업소 및 공영버스를 공단으로 우선 위탁할 계획이고 그 외의 사업은 연차별로 위탁 검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안장헌 의원은 “영인산 사업소처럼 타당성 적은 사업은 수목원과 박물관 사업으로 경제적 수익이 낮아져 공단의 경영을 압박할 수 있다. 경제성이 떨어지는데 이 사업부터 하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반문하며 시의 정책이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이기애 의원도 “신규 위탁대상 10개 사업 중에 우선 시 해야 할 것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경제성이 떨어짐에도 시설관리에 넣는다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 행정기구 개편 때문에 한 사업소를 없애는 것이 아니냐? 영인산 사업소는 그동안 많은 인내와 고충으로 사업소를 운영했는데 이관해 가면서 제시된 의견들을 포함했는가?”라고 질의하며 “경제성이 떨어지는 사업에 대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설관리 공단으로 이관되는 사업이 타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현인배 의원은 “각종 시설이 만들어질 때 위탁관리 비용 예산이 오르며, 시민이 쓰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시민에게 과중한 부담을 준다면 안하느니만 못하다. 지금보다 질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시설관리공단 용역결과 보고서에 대한 기록과 타당성을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시는 영인산 사업소를 시설공단에 위탁함으로 전문성과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최소한의 적자를 감소시키고,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한편 신규 위탁대상 사업은 영인산 휴양림, 옹기체험관, 재활용 선별장, 종합스포츠센터, 이순신 운동장, 실내수영장(방축), 실내수영장(배미), 시민체육관, 공영주차장(KTX주변), 공영버스 사업 등 10개 사업으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신규위탁 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절차를 거쳤다.

이날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신규 위탁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보고, ▲아산 행복교육지구 운영, ▲2017년 행정기구 조직개편(안), ▲2016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 ▲아산시 체육인의 밤 개최, ▲아산사랑상품권 사용장소 확대, ▲공영버스 위탁사업, ▲아산시 장애인콜택시 운영 수탁자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심의위원회 구성 위원 추천, ▲아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추진, ▲장기 미집행시설 단계별집행계획 보고,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체비지 계약해지 요청에 대한 대책 ▲온양중심상권 재정비촉진지구(변경)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변경)결정(안), ▲2016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 성립전예산 사전보고, ▲휴양림시설 운영관리 위탁절차 이행, ▲충남연구원 운영 시·군별 출연금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안장헌 의원

ⓒ 온양신문

↑↑ 이기애 의원

ⓒ 온양신문

↑↑ 현인배 의원

ⓒ 온양신문

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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