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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 포함 12명 승진 ‘혹시 나도’

시 정기 인사 앞두고 승진 폭에 고참들 '쫑긋'

2016년 12월 15일(목) 17:18 [(주)온양신문사]

 

ⓒ 온양신문

연말이 되면서 올해 사업 마무리를 위해 분주한 가운데서도 물밑 승진경쟁이 연말을 후끈 달구고 있다.

그동안 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승인을 앞두고 행정 공백 우려와 정상적 마무리를 위해 인사함구령이 내려졌었으나, 의회가 끝나 인사 실무작업이 진행 중으로 자신의 위치 변화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미 지난 15일 명퇴와 공로연수자를 받아 11명이 신청, 1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확정했으며 누가 누가 명퇴를 냈다더라는 말이 도는 등 인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종 인사권자인 복 시장은 그동안 의회에서 조직개편 안이 통과되어야 한다며 연말 분위기와 함께 행정 공백, 기강해이를 우려해 함구령을 내렸으나 58년생을 중심으로 누가 명퇴를 했다더라는 말이 돌면서 명퇴 신청자 맞추기와 그 폭에 대해 시장의 의도와는 달리 말들이 무성하게 오가고 있다.

시는 지난달 15일까지 명퇴와 공로연수 대상자들에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은 결과 11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구체적인 명단은 추후 발표와 이달 30일에 퇴임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무관급 외에도 승진 연쇄반응 효과가 큰 서기관급에서도 2명이 명퇴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면장이라도 나가고 싶은 6급 고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일반 행정직군외에도 토목, 건축 등 시설 기술직과 산림 보건 환경 등 소수 직군에서도 과장급들의 명퇴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사권자가 있는 시장실 쪽을 향해 귀를 세우고 있다.

이로인해 사무관급의 승진 인사 폭은 직제 개편에 따른 1개과 증가와 더불어 12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지난 체전 전 승진 의결자 4명(조국환, 임이택, 채수정, 홍영준)을 제외하고도 최대 8명이 행정의 꽃인 사무관을 달 수 있을 것으로 6급 고참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또 한해가 가면서 아산시청 58년생의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후배들이 올라오고 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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