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08 오후 03:41:29  

전체기사

정치

아산시의회

아산행정

종합

충남도정

정부/일반행정

충남도의회

커뮤니티

뉴스 > 정치행정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형차 씽씽, 인주 밀두리는 20년간 제자리

시민 대화 마지막 날....신창 신달, 저지대에 웬 폐기물 농장 피해 우려

2017년 02월 09일(목) 17:52 [(주)온양신문사]

 

↑↑ 복기왕 시장

ⓒ 온양신문

복기왕 시장이 가장 강조한 부분은 공동체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도 복 시장은 공동체이기에 있을 수 있는 일들과 지역의 상대성과 공동체 생활을 위해 감수해야 하는 부분들을 설명하며 4일간 시민과의 대화에서 내내 공동체 문화를 강조했다.

시민과의 대화 마지막 날인 9일, 시민홀에는 염치, 음봉, 둔포, 영인, 인주, 신창 주민 500여명과 오안영 의장, 현인배 ·이기애 ·박성순 ·김희영 ·황재만 ·안장헌 ·이영해 ·조철기 ·여운영 의원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했다.

이날 첫 질문을 한 산양1리 차영철 이장은 “염치읍이 다른 지역에 소외되고 있다는 느낌에 서글프다. 산양 강청 인근에 자원화센터가 이왕 건립될 것이면 친환경적으로 잘 이뤄졌으면 한다. 앞으로 악취 문제에 항상 관심 갖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며 산양리 일원의 배수로 정비도 요구했다.

복 시장은 염치읍에 애정을 가지고 현재 사는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 또한 높이기 위해 시에서 최선을 다할 것과 냄새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약속했다.

인주의 한 주민은 “현대자동차의 입주로 밀두리가 복잡해지며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삼거리 농협 부근은 대단히 심각하다. 인주산업단지부터 현대까지 도로개선이 시급하다. 현대가 입주한지 20년이 되었지만 도로는 바뀐 게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복기왕 시장은 “도로 예산만 해도 아산의 모든 예산을 다 쏟아도 부족하다. 차도는 넓고 인도는 좁고, 자연마을에 살다 공장이 들어오고, 트럭이 오고, 사고위험이 느껴지고 한 번에 해결 되지 못하는 것이 무척 안타깝다. 결국 해당 토지주가 소송 중에 있어 공사가 멈춰져 있다. 의지가 있는데도 사업이 진행 안 되는 부분이 있고, 시기성 문제도 있을 것이다. 현재 소재지 중심으로만 생각하면 곧바로 새로운 민원에 부딪친다. 기존 면민과 새로운 면민과의 대립이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인주의 도로는 함께 고민하고 계획하겠다”고 답변했다.

이광재 신달리 2구 이장은 “근래에 외지 사람이 신창에 들어와 축사를 설립하거나, 수장리 가축분뇨처리장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폐기물을 이용한 지렁이 양식장을 만들려고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현 사업부지는 신달리의 침수지역으로, 산업폐기물이 유입될 경우 막대한 피해와 수도작에 피해가 있을 것이다”고 우려하며 “폐기물이 지렁이 양식장에 침수되어 죽게 되면 악취문제와 연간 폐기물이 9천 톤 이상이 이지역에 유입될 경우 농업과 생활 등 각종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광재 이장은 “시설물을 집 앞에 설립해도 규제가 없을 뿐 아니라 관련업체가 늘어나 집단화 가능성까지 있어 공기오염, 농작물이 병충해 등으로 죽게 될 것이다. 시에서 허가할 경우 반대운동에 동참할 것이다. 쓰레기 집하장, 퇴비공장이 형성되면 앞으로 일어날 상황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농민의 입장을 살려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복 시장은 “허가를 안 내줄 경우 직무유기 등 처벌 대상이 되기도 한다. 걱정하는 민원 등에 대해서는 원만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양건승 신창면 읍내자율방범대장은 “지역에 3천 명 가까운 외국인이 읍내리에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으로 인한 치안문제, 불법쓰레기, 중도입국 학생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중 중도입국 자녀의 취학 전 예비 과정이 절실히 필요하다.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며 정보 부족 등으로 실질적 도움이 부족하다. 이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가까이 채워주며 배려한다면 지역문제가 자연스레 사라질 것이다”며 “미취학 중도입국 자녀들의 시설지원과 외국인 지역아동센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복기왕 시장은 “산업화와 도시화가 되며, 외국인 노동자가 들어오며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아산시에서 중요한 과제로 삼고 안을 만들겠다. 더불어 단일민족이라고 배운 우리가 이제는 이웃에 외국인 형과 형수들이 살고 있다.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길 바란다. 일상의 문제를 풀기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복기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아산시에 필요한 것이 이렇게나 많구나 하고 생각했다. 경쟁이 큰 범위에서는 아산의 공동체를 위해 대화하고 일을 해 나갈 수밖에 없다. 성장하는 도시이기에 성장통이 있다. 전혀 다른 정서도 존재하고 17개 읍면동별 가려운 부분도 다르다. 아산으로 보면 다 하나의 과제들이다. 우리의 과제는 누가 해결해주는 것이 아닌 우리가 머리 맞대고 해결해 가는 것이다”며 “의회·주민참여·주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것이 참여 시정이고 그 현장의 증거가 오늘이다. 여러 과제를 공유하며 힘을 모아 추진하고 양보할 부분은 과감히 양보하는 아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영인의 농업용수 부족문제, 인주의 노인정 신축, 음봉면 덕지리 복합문화센터 추진, 염치의 소도읍 가꾸기 후속대책, 경지정리, 음봉의 아파트 부지 내 가로등 요금지원, 인주 축사신축 허가문제 등 40여개의 건의 사항이 있었다.

시민과의 대화 마지막 날인 이날은 계획한 시간을 훌쩍 넘어 2시간 넘게 질문이 이어졌고, 시민과 복시장의 개인 면담으로까지 이어졌다.

↑↑ 2017년 시민과의 대화는 복 시장의 성의 있는 답변이 눈길을 끌었다. 간단한 질문을 던져도 성의 한 질문 당 10여분 이상의 설명과 답변으로 시민들을 이해시켰다.

ⓒ 온양신문

↑↑ 이밖에도 영인의 농업용수 부족문제, 인주의 노인정 신축, 음봉면 덕지리 복합문화센터 추진, 염치의 소도읍 가꾸기 후속대책, 경지정리, 음봉의 아파트 부지 내 가로등 요금지원, 인주 축사신축 허가문제 등 40여개의 건의 사항이 있었다.

ⓒ 온양신문

↑↑ 시민과의 대화 마지막 날인 이날은 계획한 시간을 훌쩍 넘어 2시간 넘게 질문이 이어졌고, 시민과 복시장의 개인 면담으로까지 이어졌다.

ⓒ 온양신문

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자연·역사·문화 어우러진 아산 가을 여행 [온양신문사]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 특별법 제정 논의에 힘보태 [온양신문사] 기자

충남도·도의회 예산·도정현안 해결 소통 [온양신문사] 기자

충청권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촉구 [온양신문사] 기자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560만 힘 모은다 [온양신문사] 기자

충남·대전·세종, ‘충청내륙철도’ 한목소리 [온양신문사] 기자

충청, ‘하나의 경제권’으로 초광역 경제동맹 본격 시동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최근기사

 

당진 산업혁신 이끌고 해양관광 ..  

박수현 지사, 당진에 ‘철강·AI+..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수송체계..  

청운대 학생들이 만든 ‘따뜻한 ..  

충남보훈단체협의회, 태극기 달기..  

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권 해양·..  

충남경찰청, 감찰 행정 투명성 및..  

“초·중등교육 빠진 미래대응기..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장 ‘개원 1..  

아산시의회 ,‘2026년 제4회 의원..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신..  

충남교육청, 교권보호 해법 교실 ..  

일상과 밀접한 치안 시책 알렸다  

아산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대..  

순천향대, 고교생 진로 설계부터 ..  

충남경찰청, 가을 수확철 농산물 ..  

충남도립대-육군3사관학교 맞손…..  

KH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충남교육청, 질문 중심 수업 연계..  

충남아산FC, 첫 김해 원정길 오른..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