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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발품 따라 국비 커진다’

국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성시열 의원 ‘한 수’ 전수

2017년 02월 14일(화) 13:55 [(주)온양신문사]

 

“벼는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자라고, 예산은 공무원의 발품에 따라 커진다”

↑↑ 14일, 개최된 19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성 의원은 국·도비 예산확보의 성공전략에 대한 세 가지 방안 제안을 했다.

ⓒ 온양신문

성시열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건은 국·도비 예산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에 달려있다”며 2018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관련 노하우(?)를 전수했다.

14일, 개최된 19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성 의원은 국·도비 예산확보의 성공전략에 대한 세 가지 방안 제안을 했다.

아산시의 2017년도 국비 확보내역을 보면 주요대상사업 30건에 1조 82억을 확보했다. 이는 아산시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하는 최대의 실적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국가 시행사업으로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등 5건에 9천 444억 원, 충남도시행사업은 국지도(선장-염치)도로 건설에 국비 150억 원, 도비 15억 원, 아산시 자체사업으로는 24건에 국비 188억 원, 도비 23억 원을 확보했고, 당초 9,844억 원 목표대비 238억 원이 증가한 102% 예산확보의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고 했다.

성시열 의원은 “아산시의 담당부서, 전문가, 관련기관 등 협력을 통해 사업 발굴을 다양화, 타 지자체와 공조를 통한 국비 사업 공동유치 및 아이디어 정보공유, 도로·철도 등 SOC인프라 중심은 물론, 문화시설, 환경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착된 사업 분야로 다양화와 창조적인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두 번째로 성 의원은 “지역이 추진하는 사업의 당위성과 차별성, 사업 타당성에 객관적인 분석결과를 마련해 중앙부처를 설득해 나서야 하고 대상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집중 공략해야 한다”며 국비확보의 객관성, 타당성, 집중력을 강조했다.

세 번째로 “1단계로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2018년 주요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을 발굴과 목표액을 설정해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2단계로 4월부터 8월까지는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에 예산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로비기간, 3단계로 9월부터 12월까지는 국회의 예산심의에서 우리시 예산이 삭감되지 않고 증액 될 수 있도록 대 국회활동을 해야 한다”며 단계별, 시기별 조직적 대응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성 의원은 “국도비 예산의 확보를 위해 단계적 전략을 수립해 충남도,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사업설명과 국비 예산지원 건의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얼마나 달라질지 주목된다.

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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