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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불명 어린이 살린 음봉파출소

응급조치 및 긴급후송으로 구사일생

2017년 03월 16일(목) 13:39 [(주)온양신문사]

 

아산경찰서(서장 김종민) 음봉파출소(소장 엄윤식 경감)가 지난 3월 3일 경련과 의식이 없는 3살난 남자아이를 응급조치와 신속한 후송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경 갑자기 주민 한 명이 음봉파출소로 들어와 자신의 아들이 경련이 일어났다며 다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당시 음봉파출소 정상교 경사와 박일규 순경이 확인한 바 아기의 몸이 늘어진 채 의식이 없고 침을 흘리고 눈이 풀린 상태여서 위급하다고 판단, 119에 전화했으나 도착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 즉시 순찰차로 경광등과 싸이렌을 울리며 순천향대병원까지 긴급후송했다.

경찰은 이동하면서 아기가 숨이 멎는 상태를 맞기도 했으나 119와 전화통화하면서 기도확보 등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병원에 도착해 의사의 응급조치로 호흡을 되살리며 위급한 상황을 벗어났다.

엄윤식 음봉파출소장은 “당시 아기의 위급한 상황에 응급조치와 신속한 병원 후송으로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며 “앞으로도 긴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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