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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대 찜질방 사물함털이 20대

수면실서 잠자는 피해자 열쇠 훔쳐 열어

2017년 05월 15일(월) 15:26 [(주)온양신문사]

 

아산경찰서(서장 김종민) 온천지구대(대장 오승학 경감)에서는, 지난 5월 10일 찜질방에서 잠든 손님의 개인사물함 열쇠를 훔쳐 금품을 훔친 절도범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온천지구대 112순찰근무 정의순 경위와 이현수 순경은 이날 새벽 3시경 아산시 모종동의 한 찜질방에서 “사물함에 들어있던 현금이 없어졌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신속 출동했다.

경찰은 A씨가 잃어버렸다던 사물함 열쇠를 발견하고 추궁하자 범행을 완강히 부인, 이에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주변 CCTV 영상을 확인 출입사실 입증자료를 제시, 범행을 자백 받아 검거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약 2주전 집에서 가출해 아산시내 찜질방 등 전전하며 생활해 왔다고 말했다.

오승학 온천지구대장은 “사우나 찜질방 절도사건 예방을 위해서는 고가의 소지품은 사전에 카운터에 보관하고 사물함 열쇠는 몸에 꼭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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