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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물생심' 눈 앞에 지갑이 있어서...

ATM기내 지갑 절취한 피의자 검거

2017년 06월 02일(금) 11:35 [(주)온양신문사]

 

아산경찰서(서장 김종민) 온천지구대(대장 오승학 경감)에서는 아산시 온천동 아산우체국 ATM기에서 피해자가 기기 거래 후 놓고 간 지갑을 가져간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온천지구대는 지난 5월 27일 오후 5시40분경 아산시 온천동 우체국 ATM기에서 지갑을 도난당했다는 112신고를 접수후 현장에 신속 출동, 우체국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피의자가 타고온 백시가 번호미상 관내 택시라는 것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CCTV에 찍힌 피의자의 얼굴사진을 들고 관내 택시회사를 상대로 4일간 끈질기고 광범위하게 탐문 중, 피의자의 이름을 확보하고, 같은 연령대 조회작업으로 동일이름 300여명 가량을 일일이 대조해 일치된 피의자 인적을 특정, 피의자의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경찰에 의하면 검거된 피의자 A씨는 ATM 기내 지갑이 있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욕심이 생겨 가져갔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오승학 온천지구대장은 “은행 등 현금인출기에 놓여진 현금 지갑 등은 점유권이 은행에 있어 이를 가져갈 경우 절도로 처벌받을 수 있다”면서 “습득물 등 발견 시 바로 112등 경찰관서에 신고하거나 인계해야 하고 인출기 사용자에게도 기기 사용 후 지갑 등을 확인하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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