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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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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파출소, 80대 영주귀국 사할린 할머니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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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3일(금) 16:5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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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아산경찰서(서장 김황구) 신창파출소(소장 이호민 경감) 경찰관이 홀로 쓰러져 있던 80대 할머니를 발견,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 1일 오후 5시25분경, 신창파출소는 요구조자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부터 “혼자 사는 할머니가 하루종일 안 보인다.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는 다급한 112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신창파출소 윤희중 경위와 김영규 순경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요구조자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확인, 현관문이 잠겨져 있고 인기척이 없어 구조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으나, 마침, 작은 창문 사이로 내부 화장실의 조명이 희미하게 켜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요구조자인 할머니가 내부에 혼자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두 경찰관은 신속히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한 후 내부로 들어가 3시간 째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바닥에 쓰러져 외부의 도움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독거노인 유00(여, 80세, 귀국 사할린동포)씨를 발견, 인근 병원에 긴급 후송조치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김영규 순경은 “할머니가 오랜 시간동안 발견되지 못했다면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다,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주민을 위한 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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