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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집 나간 어린 남매에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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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밤샘 수색 끝, 친구집에서 발견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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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05일(목) 21:1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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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아산경찰서(서장 김황구) 온천지구대(대장 오승학 경감)에서는 추석명절 놀이터에 놀러 나간다고 한 뒤, 집에 귀가하지 않은 남매 A군(남, 8세)과 B양(여, 7세)을 일제수색 및 탐문 끝에 발견해 부모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추석날인 지난 10월 4일 오후 10시5분 경 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 오선석 경위는 남매들의 모친인 C 씨(32세)로부터 남매가 이날 오후 1시 경 밖으로 놀러나간 뒤,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남매의 이동경로 및 CCTV를 추적하는 한편, 경찰서 각 기능 인력을 동원해 발생지로부터 건물, 찜질방, 빌라 등을 탐문 수색해 인근에서 목격자를 발견, 이튿날인 5일 오전 8시50분 경 아산시 삼동로에 있는 OO빌라에서 같은 초등학교 친구 집에 있던 남매를 발견하고 부모에게 인계했다.
남매의 모친인 C 씨는 “신고 후 경찰이 자기의 자녀처럼 관심을 갖고 추석 명절날 밤새 고생을 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승학 지구대장은 “자녀를 잃어버린 부모의 마음으로 신고 접수 후 경력을 총동원해 남매를 발견했다”며 “이례적으로 긴 연휴기간을 맞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민생치안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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