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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산중 내년 3월 개교 어렵다

의회, 현장방문 첫날 모산중학교 공사현장

2017년 10월 17일(화) 17:47 [(주)온양신문사]

 

↑↑ 배방의 가칭 모산중학교 개교가 연기될 것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큰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온양신문

배방의 가칭 모산중학교 개교가 연기될 것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큰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의회는 현장 방문 첫날인 17일, 가칭 모산중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가칭 모산중학교는 배방읍 공수리 324-15 일원, 땅 면적 1만 7961㎡에 총 40학급 규모로 총사업비 328여억 원을 투입해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현재(10월 8일 기준) 모산중 공정률은 37.3%를 보이고 있어 내년 3월 개교가 어려울 것으로 확인됐다.

모산중은 착공 전부터 학교 진입로 변경과 토지 매입 문제 등으로 개교 지연 우려가 있었고, 우여곡절 끝에 올 3월 입찰로 지난 4월 27일 공사가 시작됐다.

내년 3월 개교할 계획으로 공사를 시작했지만 기초터파기 중 암반 발생으로 인한 설계변경과 기상악화 등으로 공사 중단 일수가 많아지면서 결국 내년 3월 개교가 불가능해졌다.

모산중 시공사 관계자는 내년 3월 개교는 어렵고 학기 중간은 지나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조철기 의원은 “개교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공사를 쫓기듯 하면 안 된다. 학부모와 배방초의 반대도 있으니 설득해 타 시설 등으로 설치해 전념할 수 있도록 이달 안에 협의를 통해 끌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해 의원도 “늦어진 설계 탓에 준공일자를 앞당겨야 하는 상황으로 시간이 촉박해 공사시기를 당기려다 안전에 소홀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다”고 당부했다.

모산중은 약속 기일인 3월 개교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학생들의 수업이 늦춰지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개교시 주변 학교 학생들과 한 건물에서 수업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과 주변 상가 임대로 임시 교실을 만드는 방법 등의 의견이 나왔다.

↑↑ 가칭 모산중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 온양신문

↑↑ 모산중은 내년 3월 개교할 계획으로 공사를 시작했지만 기초터파기 중 암반 발생으로 인한 설계변경과 기상악화 등으로 공사 중단 일수가 많아지면서 결국 내년 3월 개교가 불가능해졌다.

ⓒ 온양신문

↑↑ 모산중 시공사 관계자는 내년 3월 개교는 어렵고 학기 중간은 지나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온양신문

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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