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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현금지급기 부스에 갇힌 30대

운영시간 모르고 들어갔다가... ‘SOS’

2017년 11월 09일(목) 15:19 [(주)온양신문사]

 

ⓒ 온양신문

아산경찰서(서장 김황구) 온천지구대에서는 새벽에 현금지급기 부스에서 현금을 인출하려다 운영시간이 지나 문이 잠기는 바람에 갇힌 A(남·37세)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온천지구대에 근무하는 이종형 경위와 정현호 경사는 11월 9일 새벽 00시29분 경 아산시 관내의 우체국 현금지급기 부스에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출동해 A 씨를 구조했다고.

신고자인 A씨는 “현금지급기 부스의 운영시간을 모르고 늦은 시간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문이 잠기고 전등이 꺼져 많이 당황을 했는데 경찰의 신속한 처리로 나올 수 있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온천지구대 유상돈 팀장은 “평소에도 현금지급기 이용자들이 이용시간을 모르고 들어가 종종 갇히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러한 경우 현금지급기 부스 내에 설치된 비상전화나 경비업체에 연락하면 문을 여는 방법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유 팀장은 “보통 위-아래로 오르내리는 샷터문은 샷터쪽에 여닫는 스위치가 있고, 여닫는 유리문은 출입문위치에 따라 위쪽 부근에 돌리면 쉽게 잠금장치를 해제 출입문을 열수 있다면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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