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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상대 공갈 등 피의자 3명 검거

도의원·신문사 기자까지도 연루 입건돼

2018년 10월 29일(월) 14:17 [(주)온양신문사]

 

서산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지난 10월 27일 피해자 3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거나 사건을 해결해 주겠다며 6천300만원 상당을 갈취 및 편취한 피의자 3명을 검거하고 이중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2016년 12월경 피해자인 시의원 D씨(남 57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협박해 3천만 원을 갈취하고, 2017 9월경에는 피해자 E씨(남 48세, 회사원)에게 같은 방법으로 협박해 1천62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A씨는 송치 후 ○○고 학생 사망사건에 대한 관련 여부를 조사해 유족으로부터 변호사비, 녹취비용 등 명목으로 1천140만 원을 횡령하고, 550만 원을 편취한 사실이 확인돼 추가 입건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피의자 B씨(남 55세, 도의원)와 C씨(남 53세, 쫛쫛신문사 기자)는 시의원 상대 공갈 피의자 A씨와 공동으로 피해자 D씨를 협박하는데 가담한 사실을 밝혀내고 폭력행위등처벌에관란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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