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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명칭 변경 주장에 주목한다 성기만, 김창근, 조돈봉, 이영근씨 등 지역의 원로들로 구성된 온양신문 자문위원에서 시명칭 개명에 대해 요청한 것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시군통합 이후 ‘아산시’명칭을 사용해온지가 10여년이 흘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생활곳곳에서 혼돈과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길안내판에서부터 버스노선, 타지에 나가서 고향을 얘기할 때 등 그냥 ‘온양’이라고 하면 모두가 알아듣는데 ‘아산’이라고 하면 ‘안산…마산’등 잘못 알아듣고 되묻곤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활의 불편에서부터 시명칭으로 인해 여러 곳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 우리지역의 경제 중심지역은 뭐라해도 온양시내인데 경제중심의 명칭이 사라진뒤로 3천년 온천의 명성에도 손해를 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온천의 역사를 안고 있는 온양온천의 퇴조를 가져온 원인중의 하나로 시명칭이 결코 무관하지는 않다는 지적은 설득력이 있다. 경제적 뿐만 아니라 그동안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혔던 공공시설의 지명과 관련해서도 만약 ‘온양시’이었다면 그같은 수모를 당하지 않았을 것이란 이구동성이다. 온양시였다면 탕정, 배방, 음봉에 조성되는 신도시의 명칭도 ‘온양신도시’였을 것이고 이로인해 고속철도 역명칭도 당연히 ‘온양역’ 혹은 ‘신온양역’이 되었을 것이라며 억울해 하고 있다. 이러한 연유에서도 온양시 명칭의 탄원을 주장하지만 내년 수도권 전철의 개통을 앞두고 이제는 시기적으로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절박함에서 시명칭 개명을 제기하고 있다. 생활의 혁명과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전철의 개통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극대화 할 노력과 준비가 필요한 시기다. 외부 관심을 촉발할 때를 맞춰서 시명칭의 개정논의로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그동안의 혼란을 일시에 제거해 나가자는 주장이다. 전철 개통은 실생활에 편리를 주기에 방문객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 시내권을 중심으로 옛 온양온천의 명성을 되살릴 절호의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역사적 배경으로나 지명도, 생활 편리성, 경제성과 자부심을 주는 명칭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에 시의회와 아산시, 사회단체등은 귀를 귀울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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