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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사업장 13조원 투자 ‘환영’

차세대 디스플레이 생산라인…한반도 경제지도 바꾼다

2019년 10월 14일(월) 10:01 [온양신문]

 

↑↑ ▲오세현 시장이 지난 10일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투자’ 협약식 체결을 위해 삼성 디스플레이 탕정사업장에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산시>

ⓒ 온양신문

세계적인 기업 중의 하나인 삼성디스플레이가 탕정사업장에 13조 원 규모의 QD-OLED 생산라인 투자를 발표하며 아산시(시장 오세현, 이하‘시’)를 차세대 기술혁신의 도시로 점찍었다.

중국의 저가물량 공세를 펼쳐 수익성이 떨어진 LCD를 접고 QD-OLED로 전환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삼성디스플레이가 한반도 경제지도에서 아산시를 전면배치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시는 지난 10월 10일 삼성디스플레이 탕정사업장의 13조원 투자계획에 대해 즉각 ‘환영’ 입장을 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시는 전폭적인 행정지원과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하고, 투자를 통한 관련 협력사가 관내 유치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는 내용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측과 상생협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아산시 각계각층의 단체와 시민들은 최근 미·중 무역전쟁, 일본 경제제재 등 대·내외 경제 악재로 기업투자가 줄고, 소비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반가운 소식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는 거리 플래카드와 함께 투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시는 한국이 중국보다 OLED 기술이 몇 년 앞서 있지만 LCD사례처럼 물량 공세, 정부 지원 등으로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과의 격차가 좁혀질 거라는 우려 속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쩐의 전쟁’ 장소로 아산시를 택하며 향후 차세대 기술이 움직이는 경제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소식을 접한 김 모씨(36, 온천동)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가 사업실적이 내리막으로 접어들고 중국에 따라잡힌 LCD 부문을 축소하고 인력을 전환 배치한다는 언론보도를 통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를 주력산업으로 하는 우리시에 여파가 있지 않을까 걱정됐던 것이 사실이다”며,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속도감을 높여 추격자를 따돌리고 디스플레이 경쟁력의 압도적 우위로 1등 경제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시에 자리 잡으며 과거 10여만에서 34만 인구규모의 도시로 성장했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를 뚫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향후 50여만 인구규모의 경제도시, 자족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과 삼성디스플레이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번 투자가 시너지를 발휘해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민선7기 구호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오세현 시장이 지난 10일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투자’ 협약식 체결을 위해 삼성 디스플레이 탕정사업장에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산시>

ⓒ 온양신문


↑↑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환영 현수막 <사진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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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환영 현수막 <사진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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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환영 현수막 <사진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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