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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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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공주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시설 본격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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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08일(화) 15:18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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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동육아나눔터-슬기로운가족생활 <사진제공=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 ⓒ 온양신문 | |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고일환)은 12월 1일부터 부여군 우리동네아이꿈터와 공주시 신관·신월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부모는 안심하고 일하고 아이는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자치단체에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수탁운영함으로써 돌봄의 공공성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 ‘우리동네아이꿈터’는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한 공간에서 운영하면서 마을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돌보는 문화를 형성해 지역돌봄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주시 신관·신월 다함께돌봄센터는 공주시의 2·3호 다함께돌봄센터로 도시지역 돌봄 특성을 고려하여 상시돌봄 외에 일시돌봄의 형태로도 운영되어 돌봄 사각지대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주시 신관다함께돌봄센터장(정은희)은 “친구와 함께하면 즐겁고, 편안한 것처럼 항상 내 곁에 있어주는 단짝 친구의 모습으로 함께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고일환 원장은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돌봄센터는 아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의 역할뿐만 아니라, 충남에 적용 가능한 농촌형, 도농복합형, 도시형 등의 돌봄수요에 따른 운영내용 등을 차별화하여 이용자중심의 돌봄서비스를 모델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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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동육아나눔터-슬기로운가족생활 <사진제공=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 ⓒ 온양신문 | |
한편,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부여군과 공주시의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를 비롯해 보령의 공립어린이집 등을 수탁받아 운영을 하고 있거나 운영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역량강화 및 컨설팅 등의 협력사업을 통해 충청남도의 사회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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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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