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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저소득 장애인 위한 명절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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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10일(수) 13:4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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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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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 | ⓒ 온양신문 |
코로나19 확산에도 2월 설명절을 맞이하여 아산지역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이하 아산장복)에는 2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KB손해보험 아산지점,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온주라이온스클럽, 온양신창봉사단, 가온누리회, 온양제일교회, 개인후원자가 보낸 쌀 50포대, 라면 70상자, 기저귀 8박스, 물티슈 10상자, 컵밥 25상자, 건조대, 누룽지 등 지역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명절 나눔 물품이 모아졌다.
복지관에서는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사전 욕구조사를 진행하였고 후원 단체는 그 물품에 기반해 후원이 이뤄졌다.
이번 물품은 맞춤형으로 2월 3일부터 10일까지 6일에 걸쳐 저소득 장애인 89가정에 방문·전달됐다.
이창호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물품을 전달 받은 장애인 가정은 “후원해주신 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산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맞춤형복지팀(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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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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