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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최예진 선수 값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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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패럴림픽 보치아 페어(BC3)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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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06일(월) 13:3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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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충남장애인체육회>rn | ⓒ 온양신문 | |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는 지난 9월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도쿄패럴림픽 보치아 페어(BC3) 결승에서 대한민국 충청남도 실업팀 소속 최예진 선수가, 정호원(강원도)·김한수(경기도) 선수와 함께, 대한민국 보치아 대표팀이 꿈꾸던 패럴림픽 9회 연속 금메달 획득의 꿈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은 결승 상대로 일본팀을 만나, 4엔드까지 4-4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BC3팀은 연장전에서 극적으로 1점을 더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2020도쿄패럴림픽 개회식 때 대한민국 기수로도 나선 최예진 선수는 경기결과 확정 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충남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충청남도 보치아가 다시 한번 세계속에 강자임이 확인됐다”며, “앞으로 보치아를 포함해 더욱 더 장애인체육에서 국제적 선수가 발굴되고 육성될수 있게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 보치아 선수단은 9월 6일 귀국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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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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