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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집, 장애인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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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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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6일(목) 16:4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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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전아~놀자’ 전달식 <사진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 | ⓒ 온양신문 | |
가람어린이집(박미혜 원장)은 5월 26일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에 돼지저금통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올 3월부터 저소득 장애인 의료비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프로젝트 ‘동전아~ 놀자’를 아산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전아~ 놀자’ 아산시 관내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아동에게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고, 나눔의 기쁨을 느껴 기부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전달식은 가람어린이집 원아와 원장, 교사 20여명이 참여했으며,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모금을 시작해 한 달간 진행하여 모금한 돼지저금통을 원아들이 직접 전달했다.
김00 원아의 모는 “아이가 돼지저금통에 동전 넣는 활동을 좋아했다. 의미는 잘 알지 못하지만, 착한일하는 거라고 계속적으로 말해주면서 저금할 수 있게 지도했다. 아이가 나중에 커서 이러한 선행활동에 직접 참여했다는 걸 알면 다른 좋은 일에 참여하는데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했다.
박미혜 원장은 “모금활동에 있어 아이들이 아직 의미를 잘 몰라 보호자분들의 도움이 컸다. 함께 해주신 보호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장애인분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지원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창호 관장은 “원아들이 아직 어려, 어른들의 참여가 불가피한 활동인데 많은 분들이 협조해주셔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마련해주신 소중한 모금액을 의료비가 필요한 장애인분들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가람어린이집은 2021년 아나바다 일일바자회를 진행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전달’과 식료품 꾸러미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진행해오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저소득 장애인 의료비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프로젝트 ‘동전아~ 놀자!’ 참여 신청 및 문의는 기획운영지원팀 후원담당 안지선 사회복지사(☎545-7727, 771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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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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