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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어디까지 즐겨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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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 스케이트교실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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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25일(목) 11:2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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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 | ⓒ 온양신문 |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에서는 아산시 장애청소년(설화고, 온양여고, 온양용화고, 온양여중, 한들물빛중 이상 5개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스케이트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22년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경귀)에서 주최하고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며,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학생과 운영진, 특수교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케이트의 기본자세부터 균형감각 운동까지 하나씩 배워가며 자신감 및 성취감은 물론 사회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3개 기관(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이순신 빙상장)의 상호 유기적 협력으로 전문 강사 배치 및 장소 협조 등 보다 질 높고 안전한 사업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졌으며, 복지관 차량을 활용한 참여 학교 이동 서비스 지원으로 빙상장과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인적·물적 자원 확보를 통해 지난 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째 참여자 중심의 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나아가 발달장애인 동계스포츠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 밖에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한 사업 운영을 위해 △전원 마스크 착용 △현장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참여자 간 거리두기 △신체 접촉 자제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청소년 스케이트교실의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여가스포츠지원팀 최진영 선임 생활체육교사(☎041-545-7727)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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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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