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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분, 마음 모두 소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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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 성 인권교육 ‘마음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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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08일(목) 09:4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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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 | ⓒ 온양신문 | |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청소년기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10명의 장애 청소년들 대상으로 성 인권교육 ‘마음길’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으로 진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부모교육 지원사업이다.
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발달장애인들의 성장에 맞춘 성에 대한 이해와 수용 등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것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장애 청소년의 바람직한 성 인권, 사회 속의 성 행동, 건강한 이성 교제와 자기결정권, 디지털 성범죄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거절법 등의 정보 제공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과 성적 자기결정권 존중 및 향상을 할 수 있었다.
교육은 최경화 소장(다음세대교육연구소)을 초빙해 상황에 따른 감정표현, 스킨십의 허용도, 승낙과 거절의 비언어 의사 표현의 종류,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처방법 등 장애 청소년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하고 교육을 통한 사회성 향상과 긍정적인 발달 및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아산시장애인복지관 3층 통합교육장에서 4회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장애 청소년들이 고민하고 있는 스킨십의 허용에 대한 어려움과 정보 및 궁금증 해소가 되었으며, 강사로부터 사회적 상황과 적절한 행동적 반응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는 등 소통하는 교육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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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 | ⓒ 온양신문 | |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장애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당연한 권리로 성문화가 지역사회에 바르게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인권교육의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평생학습지원팀(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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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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