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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나어린이집, ‘돼지저금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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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장애인 의료비 지원 모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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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9일(수) 13:48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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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 | ⓒ 온양신문 | |
파라나어린이집(문서영 원장)이 10월 19일 아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에 10만 6천680원을 전달했다.
파라나어린이집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주관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프로젝트 동전아~ 놀자!’에 직원 및 3, 4세 원아들이 참여하여 십시일반 돼지 저금통에 모금액을 마련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여한 원아들은 이창호 관장이 “우리 친구들의 돼지 저금통이 몸이 아픈 사람을 도와주러 갈꺼에요”라고 하자, “돼지가 엄청 무거워요”, “제가 모았어요”, “돼지야~ 잘가” 등 다양한 인사말을 전했다.
문서영 원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많아지는 때인것 같다. 아이들이 지역의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저금한 돼지저금통을 직접 전달하는 활동으로 아이들에게도 즐겁고 기억에 남을 활동이었을 것 같다. 다음해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 아이들과 다시 한 번 참여해보고 싶다.”라고 했다.
이창호 관장은 “우리 친구들이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원장님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소중하게 모은 모금액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과 함께 의료비로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저소득 장애인 의료비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프로젝트 ‘동전아~ 놀자!’ 참여 신청 및 문의는 기획운영지원팀 후원담당 안지선 사회복지사(☎545-7727, 771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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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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